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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벌써 10월의 마지막주

어느새 10월의 마지막주가 돼버렸다.

홍보물... ㅠㅠ

사실 이제 고민은 재생지와 디자인라기 보다는... 정책과 카피의 문제다.

이 일을 시작할 때처럼... 불충분하더라도 일단 시작해보는 과감함과 무모함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임의로 정하고 시작해보자.

참고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정말 말그대로 해보지않으면 안되는 것...

이번주까지는 정말로 홍보물을 완성해서...

11월부터는 시범운영2기에 돌입해야겠다.

 

오늘은 네번째 주문을 처리했고, 다섯번째 주문을 예약받았다.

해방촌에서 숙대입구까지. 9.1km 31분.

트레일러를 달고 달리면 무게나 저항력보다는 차가 막힐 때 차 사이로 빠져나가는게 어려워져서 시간이 더 소비된다.

그리고 트레일러가 오늘 두 번째로 쓰러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바퀴사이의 거리가 너무 짧고, 무게중심이 높아서 회전할 때 원심력에 의한 토크가 너무 커지는게 문제다.

이래저래 화물 배송을 위한 짐받이 또는 트레일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쨌든 그래도 30분 정도에 배송완료. 또 만원 수입.

지금까지 네 번의 주문을 모두 30분정도에 배송완료했다.

서울 크기 재기 프로젝트에서 잰 시간과 대략 비슷한 셈이다.

결국 어지간하면 배송시간이 한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횟수는 몇 번 안되지만, 자신감을 가질만하다.

 

이것저것 더 쓰고 싶은 것들이 있지만,

내일도 일찍 일어나서 배달을 해야 하니까... 오늘은 일단 자자.

 

 

 


1. 일일 주행 기록(속도계 기준)  

 

날짜 주행시간 이동거리 평균속력 차량
08-10-27 1:49 25.6 14.1 가물치+말랴표 트레일러


2. 구간별 주행 기록(실측 시간 기준)

 

NO 출발지 도착지 주요경로 시간 거리 속력 내용 물품
1 해방촌 신당 소월길 0:15 5.0 20.0 배송 서류
2 신당 성신여대입구 보문역 0:16 4.1 15.4 배송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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