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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소풍>,후반작업을 모두 마쳤다.

지금 여의도다..

몇칠째인지 모르겠다..오늘밤이 꼬박 4일째 밤인것 같다.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NLE 작업하는 기범씨가 아주 기겁을 한다.

 

좀전에 모든것을 마치고 마스터를 뜬다..

음...섭섭하다 정말..

기쁠줄 알았는데..그렇지 않네..

 

난 항상 이런 시점이 되면 존경하는 선배들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물었다.

나 이제 뭘 해야 하냐고..

 

그랬더니 선배가 말한다..다음 작품 준비해야지?

 

...한참을 웃었다..

 

조금 정신이 멍하다..얼른 테잎들 다 뜨고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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