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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0
    2008/10/20
    마조

2008/10/20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귀향.. 아버지의 이름으로.. 바쁜 하루 일상중에 영화를 보는 시간이 진짜루 좋은것 같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늘 좋은 대화, 기분 좋은 대화만 하고 살것 같았는데.. 가끔은 그냥 들어줘야만 할때가 오고... 또 누군가는 내 말을 그냥 그냥 들어줘야 할때가 ... 요즘인것 같다... 서른 세살의 가을이 이렇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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