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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구속된 이는 노숙인과 건설일용노동자이다.
자영업자도 구속되었었는데,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되었다.
구속근거는 주거부정과 도주우려이다.
한 사람은 쇠파이프를 들었고,
한 사람은 닭장차에 올라가고 차 번호판을 떼었다고 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었다 한다.
법은 '없는'이들한테 강하다.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한테 강하다.
그리고 이 법을 집행하는 판사, 검사, 경찰도 마찬가지이다.
어쩌면 그게 그들의 '생존의 법칙'이다.
이 대목에서 갑자기
영화 '괴물'에서 괴물에게 신나를 퍼부었던 노숙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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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비폭력하는데 저도 자꾸 그게 거슬리는 거예요. 술마신 사람들이 어떻고 하는 것도 그렇고. 분명히 그렇게 하신 분들은 그렇게 할 만큼 가슴에 한이 쌓여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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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한테 1년 6개월이 구형되었는데...더 슬픈 건 기사에 나오는 "행색이 노숙자 같아 다른 시민들이 프락치로 오인하자 오해를 불식시키려고 만용을 부려 버스에 올라간 점과 사회단체가 재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탄원서를 낸 점을 참작해 달라"란 변론처럼...프락치로 몰렸다는 것...경찰버스 방화시도로 프락치로 오해받은 사람이 모 진보정당 관계자에 의해..경찰에 넘겨진 사례와 오버랩되면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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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색이 노숙자 같다고 프락치로 오인하다니 ㅠ_ㅠ 1년 6개월 형이라, 진짜 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