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송구영신

이제 12시간 정도 남은 2004년, 이제 12시간 정도 지나면 2005년.

'남은'과 '지나면'의 차이.

 

하려던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2004년은 얼마 안 남았고

하려던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2005년은 얼마 지나면 시작된다.

 

낡은 것은 아직 남았지만 아쉽게 보내야 하고,

새로운 것은 그래도 지나야 시작되지만. 설레인다.

 

 

매년 하는 인사지만 2005년에는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