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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위원회(?)

"총리는 노동계가 사회적 의제와 관련된 과제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성을 갖고 그 대표성에 걸맞는 사회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노동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양극화 문제를 포함한 사회적 의제를 다룰 '사회통합위원회(가칭)'의 구성을 제안했으며, 이에 노동계도 적극 동의했다"(총리실 브리핑 자료)

 

어제 총리, 양노총위원장, 노동부장관 4자 회담(?)에서 유일하게 합의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프레시안의 분석....

 

"양대 노총은 노동부와의 직접대화를 피할 수 있고, 정부로서도 이 대목을 대화단절을 극복할 계기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논의기구를 만든다는 발상은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노정 모두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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