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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09
    2+5 전략
    시다바리
  2. 2007/01/06
    최근 운동이라는 이름에서 사라져야 할 것(8)
    시다바리

2+5 전략

보수언론이 실현가능성, 구체적 로드맵, 추진할 구체적 동력 등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것을주된 논점으로 삼았고, 진보진영에서는 철학의 부재, 상충되는 정책방향과 구체계획 등을 문제삼았다. 

 

하지만 의제를 선점하고 제기했다는 측면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권력의 정점에 서 있고, 제기하는 의제 자체가 당연스럽게 전 사회적인 의제가 되는 유리한 고지에 서 있는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분명한 것은 향후 10년간 한국사회에서 논쟁이 될 만한 지점을 제기한 것이다.

 

군복무기간 단축, 징병제에 대한 검토, 정년연장, 임금수준, 임금형태, 임금결정방식, 연금, 노령인구의 생활양식 등 진보진영이 비켜갈 수 없는 지점이다. 

 

과연 진보진영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아니 이러한 논쟁지점조차 자각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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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동이라는 이름에서 사라져야 할 것

최근 자기모순적 주장이나 실천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세가지 행태

 

하나, '사회적 대화'를 강조하고 내세우면서도 자기 집단내부의 대화는 무시하거나 쪽수로 밀어붙이는 행태.

 

둘, 스스로는 '나눔운동'을 가장 중요하게 실천하면서도, 다른 집단의 '나눔정책'에 대해서는 운동의 관점에서 벗어났다고 비판하는 행태.

 

셋. 첫번째와 유사한 거울적인 예인데,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사고와 실천'을 누구보다 주장하고 실천하면서도, 진작 그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앞뒤로 꽉막힌 '벽'을 갖고 있는, 알고 보면 '자신만의 세계'만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사고와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행태

 

새해 첫번째 불질이 우울하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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