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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4
    으...씨~ 열뻗쳐서~(1)
    시다바리
  2. 2008/11/03
    [펌]'돈, 권력을 따라 형성된 피를 나눈 관계들
    시다바리

노동자와 사회적 소수자

기냥 새삼스레...끄적여 보는...

 

 

'노동자'의 힘은 '쪽수'에서 나오고, '사회적 소수자'의 힘은 갖고 있는(가져야 할) '권리의 보편성'에서 나온다.

 

'노동자'가 구성하고 있는 이들의 다양성에 따라 나뉘게 되면, 다양성의 '수'만큼,  노동자의 '쪽수'는 나뉘게 된다.  그만큼 힘은 약해진다.

 

''사회적 소수자'가, '보편성'이 아니라 '개별성'에 착목하고, 거기에 집중할 때, '사회적 소수자'의 힘은 사라지게 되며, '당당한 주체'가 아닌 '배려의 대상'에 그치게 된다.

 

'자신을 해방함으로써 모든 계급을 해방시킨다'는 노동자계급의 보편성은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노동자계급'도, '보편성'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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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 '전문가'와 '지식인'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소위 전문가를 자처하면서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것은 곤란하다"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한겨레 1.10.일자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임무는 민중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 레지 드브레. [탐욕의 시대] p17에 인용

 

'전문대 나온 30대 백수'가 전문가가 되고 지식인이 되는 것을 저들은 두려워 한다. 하지만 대학진학률이 80%에 달하고 있는 사회, 온갖 정보가 돌아다니는 인터넷 시대에 '미네르바'는 앞으로도 계속 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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