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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0
    한장의 사진
    시다바리
  2. 2011/10/05
    1억이상 연봉 실효담세율 각국비교
    시다바리

진보진영의 '주류화' 전략

민주노동당으로 시작된 진보정당운동은 달리 표현하면 제도정치권에서 진보진영이 '주류'로 성장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보수-자유-진보로의 삼정립' '보수-진보 구도로의 재편'은 그것의 표현이다. 지금까지의 진보정당운동은 이제 사분오열됨으로써 주류화전략은 비극으로 일단락을 맺었다. 최근 '노동자민중후보추대를 위한 연석회의' 등 대선대응을 둘러싸고, 그리고 대선이후의 진보정당운동 혹은 노동자정치운동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사분오열의 연장선에서 서로 주류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 앞의 '주류화전략'이 비극으로 마감되었다면 뒤의 '주류화전략'은 하나의 소극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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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결과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곳에서 기회의 균등이란 너무도 먼 이야기다.'

- [평등이 답이다] p211

 

'불평등이란 사회 전반에 퍼지는 공해 물질처럼 작용한다.'

- 같은 책.  p221

 

'더 평등한 사회든 덜 평등한 사회든, 내부의 상대적인 건강 차는 비슷하다. 따라서 더 큰 평등이  거의 모든 이들에게 비례적인 혜택을 선사한다'  ' 더 큰 평등의 혜택이 빈민에 한정되기 보다는 널리 퍼진다' - 같은 책. p 225

 

'더 큰 평등은 세금이나 보조금을 통해 불평등한 소득을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지만, 세금과 보조금 이전 총소득을 평준화해 재분배 필요성을 더는 방식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 같은 책 p227

 

'중요한 것은 사회가 얼마나 평등한가이지, 어떻게 평등에 이르는가 하는 것이 아니다' -p228

 

'인종차이는 사회적 배제와 차별을 증가시키지만 건강문제와 사회문제는 인종과 관계없이, 사람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에 따라 결정된다.' '인종차이는 편견을 증가시키고 소득차를 확대시킨다. 그리고 두 집단 모두 고통받는다. 백인들이 자기들보다 보수를 덜 받는 흑인집단 덕분에 혜택을 입는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인종편견은 흑인과 백인 집단 모두의 기대수명을 줄이는 효과를 낳는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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