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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지난해 3100원에서 3480원으로 올랐다. 언론에서는 무려 12.3%나 올랐다고 난리(?)를 쳤다. 그리고 이전에 최저임금 적용대상이 아니었던 노동자 들 중 감시단속노동자도 적용대상이 되었다. 아파트 경비원 노동자들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들이 적용
대상이 되면서 해고대상 1순위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온다. 아파트 입주자들이 이젠 사용자가 되어서 노동자를 자르려 한다....
최근 자기모순적 주장이나 실천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세가지 행태
하나, '사회적 대화'를 강조하고 내세우면서도 자기 집단내부의 대화는 무시하거나 쪽수로 밀어붙이는 행태.
둘, 스스로는 '나눔운동'을 가장 중요하게 실천하면서도, 다른 집단의 '나눔정책'에 대해서는 운동의 관점에서 벗어났다고 비판하는 행태.
셋. 첫번째와 유사한 거울적인 예인데,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사고와 실천'을 누구보다 주장하고 실천하면서도, 진작 그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앞뒤로 꽉막힌 '벽'을 갖고 있는, 알고 보면 '자신만의 세계'만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사고와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행태
새해 첫번째 불질이 우울하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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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일로 만나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 보면, 그 심각성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저임금에 가장 최악이라는 24시간 맞교대, 부실한 식사와 스트레스, 주차관리부터 아파트 단지내 나무 관리까지... 경비원 아저씨들 인건비 줄인다고 줄마다 있던 경비실을 구역단위로 정리하는게 요즈음의 추세더만요. 이러다 보니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많아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