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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와 노동] 9호 발간

글을 쓴다는 것은 힘들다. 그리고 그런 글을 모아 책을 낸다는 건 더 힘들다. 독자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편집자의 글에 상투적으로 쓰다가 아예 이번호 부터는 안 쓰기로 맘먹었다.

 

우여곡절끝에 아홉번째 [사회복지와 노동]이 발간된다. 아래는 목차이다.

 

 

 

-목차-

<편집인의 글> 강동진 - “Two people, Two society”을 넘기 위한 해법

<특집> 세계화와 보건의료
박주영 - 세계화와 보건의료
김동숙 - 세계화에 반대하는 '의약품접근권 확대투쟁' 사례
박형근 - 세계보건기구(WHO)의 역할과 위상의 변천사: 위기의 WHO

<포커스>
이희범 - 사용자 탄압과 정부의 책임전가, 장기투쟁 부른다
김도현 - 진보적 장애운동 연대체 건설의 문제의식과 진보적 장애운동의 정체성
의료연대회의 - 현 보건의료정세와 사업계획
대한전공의협의회 - 이제 전공의 노조설립의 깃발을 올립니다.

<기획연재>
김영미 - 노무현 정부 여성정책의 본질과 허상

<긴급점검>
송원근 -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연금자본주의의 환상
김나연 - 공적 성격을 강화한 외국의 퇴직연금제 도입

<좌담회> - 현장에서 바라본 사회복지의 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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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차별' 시정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별시정대책이란게 발표되었는데...그 내용 중의 하나.

 

현행법 상 영리법인이 병원 설립을 규제하는 것을 '차별'이라고 하여, 이러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영리법인의 병원설립을 허용해야 한다는 차별 시정대책이 발표되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거기에 다가 '차별 시정'이라는 논리까지 끌어댄다. 또 '일자리 창출'이라는 그럴듯한 명분까지 갖다 댄다.

 

기업과 자본에게 현 정권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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