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명박이가 내 주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걸까?

오늘. 주변에 있는 이주민.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동안. 일하면서 받아왔던. 급여를. 줄여야한다고. 그 친구가 일하던 곳은 노동부와 관련된 곳이었고. 노동부에서 그 동안 주던 급여가 많다며, 줄이라고 했단다. 그것도 거의 50%를.

아직. 실행된건 아니지만. 이 친구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일을 시작한지 아직 일년도 지나지 않았고. 그 직장에서 일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했는데. 결국 그 친구에게 돌아온 것은. 쉽게 말해. 나가. 한국을 떠나.가 되버릴 것만 같다. 그 친구는 오늘. 심각한 고민 속에 있다.

아마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부분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기엔 너무나.

전초일까?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이 살아가기 힘들어질것이라는. 지금도 힘들지만. 지금보다 더 힘들어 질꺼라는. 한국 내 이주민에 대한 많은 사업들이 힘들어질꺼라는.

아니길. 그렇지 않기를 기대할 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