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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개나리.

나 어릴적.살던.동네.는.
봄이오면.개나리.진달래가 참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봄 색은 노랑색이랑 진달래색...이었던 듯..

한 동안. 봄이라는 걸.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하지 않고. 지내다.
문뜩.서울에서 봄은 벚꽃..이 많다는 걸.자꾸 생각하게된다. 죄다. 벚꽃을 떠드니.

간혹. 약간 외진곳에. 개나리가. 그리고. 더 외진 곳에 진달래가.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살던. 동네.민들레도 많았는데...냉이도. 쑥도.
학교 마치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저녁 쯤 냉이를 캐서 가면. 그날 저녁은. 냉이된장국.
아~ 그 맛.

서울의.봄은. 벚꽃인가부다. 그러고 있다.
그래서 왠지. 조금. 어색하다는 느낌도 들고.
시간이 좀 흘렀는데. 나에게 아직 봄 그러면. 개나리.가 먼저 떠오른다.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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