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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상으로부터의 탈출
어쩌면 일상에 잘 적응하는 것을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원함이 이루어지지 않아 탈출을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일탈을 꿈꾸는 자는 결국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라고 봐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가끔씩 일탈을 꿈꾼다는 것이다. 중요한 지점은 '가끔씩'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끔씩 일상에 적응을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이 왜 중요한가?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능하다면 적응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 바로 문제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세상이 사람들에게 맞을 수 있을까? 어떤 세상이 사람들에게 적합한 세상일까?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분명 그런 세상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또는 허황된 생각일까?
나는 오늘도 꿈꾼다 일탈을! 그리고 다시는 일탈을 꿈꾸지 않는 세상을!
점점 내 현재 삶에 지쳐가고 있다.
사회에 국회에 일터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지만 여전히 어렵다.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있다는 게 너무 싫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이 사회가 싫다.
어렸을 때, 어디서든 내가 바라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너무나 크나큰 벽을 넘는다는 것이 나에겐 역부족인 듯 하다. 사람들이 말하면 우공이산, 참 싫어진다.
무엇인가 부족한것일까? 지쳐가는 것일까?
2005.09.02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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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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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5 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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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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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1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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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8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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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어쩌면 인생이라는 것은 너무 힘들기에 살만한 거구 너무 외롭기에 살만한거구 너무 바쁘기에 살만한거구 너무 슬프기에 살만한거라는...
힘들고 슬프고 외롭고 짜증나는 것 때문에 삶이라는게 더욱 살만하다는 그런 말이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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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경 현주 홈피에 남겼던 글
2005.07.27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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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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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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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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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8 (2005.03.09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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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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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31 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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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7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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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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