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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편 [에덴], [줄리 & 줄리아}

 

 에덴

 독일 영화.

 성애의 요리(Erotic Cuisine)를 발명한 요리사라고 인터넷에 나온다.

 이 사람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 거의 무아지경에 빠진다.

 

 에덴은 다운증후군에 걸린 딸을 가진 웨이트리스

 요리사는 쉬는 시간이면 웨이트리스 바라보는 걸 즐긴다

 그러다 만남은 시작되고 에덴의 딸을 도와주다가 다시 만나서

 요리사의 음식을 맛본 에덴, 그리고 남편, 그리고 또 질투에 의한 우발적인 사고.

 

 느리게 흘러가는 멜로영화다.

  

 

 역시나 요리 영화.

 줄리 & 줄리아

 외교관 남편을 따라 프랑스에 갔다가 프랑스 요리에 빠져버린 줄리아.

 유쾌한 그녀는 책까지 내게 되는데

 50살 정도 젊은 퀸즈의 줄리는 줄리아의 팬..

 

 어느날 블러그 컨셉으로 줄리 & 줄리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1년 동안 줄리아의 요리책에 나온 524가지 음식을 블러그에 올리기로 한 것. 

 영화는 둘의 인생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줄리아의 주방 참 환상이다.

 메릴 스트립도 연기도 좋고..

 

 

 무아지경에 이를 정도로 맛있으려면 어느 정도여야 하는거지?

 그런거 한번 먹어보고 싶네.

 간장 게장이 먹고 싶다.

 

 목포라도 가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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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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