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때문에 너무 기쁘고,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본 게 얼마만일까. 다들 말 한 마디가 중요한 걸 알아도, 자신의 말 한 마디를 정말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돈 한 푼 들지 않는 사람의 말과 마음이 가장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건 신비하고 경이로운 일 아닌가?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은 매일같이 보물을 길거리에 내다 버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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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2:38 2008/08/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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