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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경제 개별경제

2007년 12월 31일 자로 출산휴가를 내고

2008년 1월 8일 자로 셋째 래인이 출산하고

2008년 3월 31일 자로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20일 휴직 전 마지막 월급이 들어왔다.

 

영석이  자꾸 부부합동경제를 부르짓지만

난 안다. 짠돌이 영석이 내 자동이체를 보면 거품물고 쓰러질 거라는거...

 

자꾸 자꾸 합동경제를 부르짓어 내가 휴직에 들어가면 그때부터 하자라고

귀챦음을 모면하자 했던 합의의 날짜가 드뎌 돌아왔다.

 

우리의 공동경제를 잘 될까???

 

불엽화음과 파산경제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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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나의 자동이체를 지키려면 마지막 월급은 비상금으로 생각해야 한다..

 

개인적인 자동이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용돈  - 월 5만원

(첫딸 출산후 1년되어 득남으로 흥분한 울엄마아빠가 날 외가로 버리고가

  난 외가에서 사랑 듬뿍받으며 자랐다. 학교가기 1년전 난 강원도로 살림이

  합쳐졌는데 그때부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부엌때기 생활이 시작되었다

   하여간 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첫사랑 손녀딸이다...)

 

형제계 - 월 5만원

(딸3, 아들1 우리집은 월별로 모아 큰 집행사에 돈을 쓴다.

 아빠 치아 , 막내등록금 , 아빠육순 , 가족사진  등...)

 

대학동문회 -  월 1만원

 

모자활후견기관 후원금 - 월 1만원

 

신문대 - 1만5천원

 

이것외에 보험과 주택청약...

 

도대체 무엇이 구조조정 명목에 올라갈까??/

 

아---계속 자립경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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