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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2/19
    10년전 메모(1)
    저음
  2. 2005/02/19
    [토론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저음

10년전 메모

예전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군대 다이어리에 남긴 글이 있어서 옮겨보고자 한다. 아마도 작성시기는 96. 6. 군대를 막 제대하였을때에 쓴 것 같은데, 남규선씨가 쓴 칼럼을 보고 투고를 하고자 하던 의도에서 썼던 글같다.

아마 투고는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보니 조각조각 남아있는 개인의 기록을 찾는 것도 흥미로운 일인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문장끊지 못하고 길게 늘어쓰는 버릇은 여전한 것 같다. >.<

특이한 표현 '민족민주세력' 쿡쿡

 

'6월달로 26개월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을 준비하는 독자입니다. "젊은 죽음들에 관한 보고서 : 비상구는 없다'를 읽고 가슴 아픔을 다시 한 번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20세기가 다가는 지금 이 땅에는 아직도 젊음이들의 죽음이 있어야만 하는지,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

2년여를 걸친 군생활을 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구속, 정보화시대로의 발전 등을 보고, 전역하면서 이제는 조금은 나은 정치경제 상황하에서 민족, 민주 운동세력이 일할 수 있겠구나 하였으나, 상황은 90년대초와 다름없고, 오히려 운동세력에 대중의 무관심과 많은 젊음이들의 죽음에 대한 언론의 침묵, 사회의 냉소를 접하면서 이 땅의 청년으로 끓어오르는 분노와 한편으로는 심한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남규선씨의 말대로 우리 사회는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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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실업과 사회빈곤, 비정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 토론회

○ 비정규노동법 개악저지와 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한 공대위
○ 일 시 : 2005년 2월 21일 14:00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 취 지 : 사회 양극화의 단상인 실업과 사회빈곤, 비정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연관성과 주체들의 연대를 모색

○ 행사내용 :
- 비정규 관련 정부법안의 문제와 사회적 영향 : 학술계
- 정부안의 입법안의 문제와 전망 : 민주노총 법률원
- 연대방안 지정토론 : 빈곤연대, 시민단체, 양대노총, 비정규 노조

<토론회 순서>

사회 : 박석운 (민중연대 집행위원장)

발제 1 : 비정규직 정부 입법안의 문제점과 전망 : 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
발제 2 :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용성과 대안 : 김성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토론자 :

여성노동의 비정규직화 ? 빈곤화 현황과 과제 : 손영주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사무처장)
사회빈곤과 비정규 노동문제 : 유의선 ( 빈곤연대 사무국장 )
시민사회운동과 비정규 노동문제 : 참여연대
비정규 노동법에 대한 대응 방안 :
정길오(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민주노총은 조정중
구권서( 전국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 의장), 한국노총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는 조정중

문의 016-69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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