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거리는 일상  2005/06/23 16:06

결국

미워하면서,

싫어하면서 닮아가는 가 보다.

 

아니,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게 착각이었을까.

그렇지.. 나는, 무슨 근거로 다를 거라고 판단한 걸까.

 

부정하고 비판했던 모습을

반성이나 성찰도 없이

다름도 없이, 고스란이 닮아가는

그렇게 반복되는...

 

예상했어야 하는 거였을까.

 

좀.. 답답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5/06/23 16:06 2005/06/23 16:06
http://blog.jinbo.net/productive_failure/trackback/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