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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다 군대로 간다 어떤 친구는 벌써 간지가 반년이다.
다 고만고만 하던 친구들이 이제 하나둘씩 군으로 간다.
어짜피 전국으로 흩어져 있어서 늘 보기 힘들었었지만...
그래도 묘하다...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늘 내 옆에 있고
늘 함께 웃고 늘 함께 공부하고 있을줄 알았던 친구들이
대학입학을 하며 헤어졌었고 이젠 군대를 간다니...
한편으론 섭섭하고 한편으론 묘한 감정이 밀려온다.
복학한 뒤의 친구들은 다들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우린 또 얼마나 자주 볼수 있을까?
나쁜 놈들...
나중에 편지나 한통 써야 겟다 ...ㅎㅎ
난
오늘 공장엘 갔었다.
다음주 수요일부턴 공장 기숙사로 입사...
다른 친구들이 고생할때 어쩌면 난 호강하는것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난 더 치열하게 살고 싶다.
미루었던 나무공부들...
이젠 세계로 나갈 여행 계획들...
더 넓의 영역의 독서...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큰 목적은 내가 땀을 흘려 돈을 벌어 보는것이다...
늘 학교나 책에서 대했던 그 돈이 아니라
내 땀이 들어간 돈을 가지고 싶어졌다...
땀의 의미를 더알기위한 작은 발걸음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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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리포트랑 녹색캠퍼스만들기 책 언제 반납하노? 공장은 괜찮나? 난 내일제주도 간다. 잘 지내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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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들어간 돈...참 소중하죠^^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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