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리좀

글을 보니 "리좀"이 떠올랐다. "천개의 고원" 서문에서 들뢰즈-가타리가 제안했던 모델... "노드"를 뻗어나가는 시발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우연히 "겹쳐진/만나는" 곳이고, 여기에서 다른 곳으로 뻗어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노드에는 중심이 없다. 좀 더 많이 연결될 수도 있고, 적게 연결될 수도 있고 그 차이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나는 "트랙백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_-;;;;;;;;;;;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