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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나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애인님께서 챙겨주었다.

별이의 첫 돌.

별이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과 별이 밥값을 예쁘게 봉투에 넣어서...

아아 눈물날 뻔 ㅠㅠ

 

나도 별이에게 한 마디.

고마워. 1년 동안 큰 사고 없이 나와 함께 해줘서.

데려온지 100일도 안되서 멀쩡히 서 있던 너를 누가 들이받아서 나 없는 사이 크게 다치기도 하고

내 실수로 넘어뜨리기도 하고, 도로에서 누가 또 들이받아서 크게 다칠 뻔 했지만

너와 나 둘 다 큰 사고 없이 1년을 보냈다.

항상 애인님과 나를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편하게 데려다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항상 안전하게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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