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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롱고롱 강아지

우리 강아지는 잠이 아주 많은데 좀 전까지도 일 한다고 앉아 있다가 어느 새 내 곁에서 고롱고롱 거리면서 자고 있다. 무슨 꿈을 그리 자주 꾸는지 잠꼬대가 아주 다양한데 특히 요새는 어디 무대가 외국인가보다. 저번에는 영어로 잠꼬대를 해서 나를 놀라게 하더니 좀 전에는 또박또박, a.u.g.u.s.t. 라고 한다. 오잉? 이거 뭔 말이여... 아 august구나... 꿈에서 영어 과외라도 하고 있는 것이니? ㅋㅋ 꿈에서마저 영어를 하는 강아지가 신기하기만 하구나~ 고롱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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