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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

드디어 블로그를 만들었다.

 

여지블모의 한 사람으로서 블로그가 없다는 것에 항상 마음 저~쪽 어딘가가 간지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드디어. 나는 글 잘 쓰는 재주도 없고 나에게는 언니네 자방도 있고 하니 블로그는 없어도,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여지블모 모임을 할 때마다 조금씩 변해갔다. 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나도 댓글 놀이 하고 싶다 ㅠㅠ 뭐 이런 기분. 그러던 와중 일부러 나를 찾아 언니네에 와 준 고마운 친구들도 있었고... 게다가 이제는 세미나도 시작한다. 블로거들의 세미나이니 블로그를 통해 서로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겠지. 같이 하고 싶다!

 

해서, 어디에 만들 것인가 한참 고민하다 진보네에 둥지를 틀었다. 유후~

사실 진보네가 어떤 곳인지 어떤 이들이 있는지 나는 그 한 부분 밖에 알지를 못해 고민을 좀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여지블모 진보블로거들 밖에 모르니;; 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는 절대 싫고, 모르면 내가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아- 두근두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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