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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파도가 왔다가 지나가면서 흐르는 자갈소리...

하도 먹어 손에서 하루종일 나던 대게냄새...

아찔한 경사의 골굴사에서 바라봤던 경주...

복원공사가 한창이던 입구에 큰 주차장이 생겨버린 감은사지석탑...

몽돌을 다들 가지고 가버려 다른곳에서 돌을 사다가 채운다는 주전해수욕장...

정자항에 들이차던 작은 배에서 내리던 자연산 가자미...

 

 

처음만났지만 반갑게 대해주신 권선수의 선배와 친구분...

 

더 많은 시간을 내지 못해 아쉽다며 대게와 멋진 경치, 울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것들을 소개해주신 감사동지..ㅋㅋ

 

무엇보다 2박 3일을 즐길수 있도록 함께 가자고 권해준 권선수와

레드제플린의 음악에 취해 술을 더사오라고 땡깡을 부리던 그...

 

너무너무 고맙고 좋았습니다!*^^*

그치만, 2박 3일은 너무 짧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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