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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2/27
    상태안좋음(1)
    라디오레벨데
  2. 2008/02/15
    인희모텔?인하모텔?인화모텔?(4)
    라디오레벨데
  3. 2008/02/11
    꿈같은 연휴가 끝나고...(2)
    라디오레벨데

상태안좋음

상태가 좋지 않음.

왜 안좋은지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지난 12월 부터 해소되지 않은 문제가 계속하여 나를 괴롭히고 있음을 밝혀냄.

 

경제적 고통과 나의 예상보다 한창이나 길어진 투쟁, 그 투쟁으로 인한 나의 계획의 망가짐으로 인해 답답한 상태가 지속됨. 투쟁에 있어서도 계획과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는 무능력함과 무기력함에 허우적 거리며 하루하루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대한 자책, 화가 남, 짜증이 뒤섞임.

 

그래도 끝까지 있어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동의하나 심적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내 상태에 대한 질책도 상태를 안좋게하는 이유중 하나임.  

 

이러다간 활동이고 뭐고 운동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쳐버리고 산중으로 숨어버릴까봐, 혹시라도 잠수병이 도질까봐 내심 초조하고 불안함.

 

내가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 하지만 당최 그것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상황임.

 

상태 안좋음. 무지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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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모텔?인하모텔?인화모텔?

그녀들이 즐겨찾던 그 모텔에...

 

엘레강스하나 술을 마시면 다소 거칠어지는 그녀와...

 

3년간의 선생님시험으로 나름 휴직 상태에 있었던 그녀와...

 

내가 소주 일병, 맥주 한통, 과자 부스러기들, 편의점 전자렌지에 돌린 소시지를 들고 찾아갔다...

 

엘레강스 그녀는 인희모텔이라고 우겼고..(그건 참으로세상 최기자의 이름이라 했으나 도통 믿지 아니하던 엘레강스 그녀)

 

나는 간판이 인하모텔이라고 우겼으나...

 

담날 일어나 열쇠키에 달린 모텔이름을 확인했더니 인화모텔로 되어있었다.

 

 

 

간만에 가니, 새록새록 지금은 쉽게 만날수 없는 그녀들이 보고싶어졌다.ㅠㅠ 

 

에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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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연휴가 끝나고...

꿈같은 연휴 5일이 훌러덩 지나가 버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더이상 힘이 빠지면 안되는데..

도저히 복구가 되지 않는다..

 

하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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