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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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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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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의 결과이긴 하지만, 인생에서 두번째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피합병회사의 구성원은 합병이후 수년이 지나면 상당수가 자의로 혹은 타의로 그만 두게 된다고 한다. 위협적이며 이질적인 회사문화와 그 속의 시스템도 조만간 익숙해질텐데, 그것이 나에게 과연 좋은쪽일지 나쁜쪽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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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E
등록일
2009/06/01 13:23
수정일
2009/06/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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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동안 연락도 못하고 살고 있구나. 잘 지내는가? 그 때 사놓은 선물이 아직도 내 연구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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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6/04 09:59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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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는 보겠죠. 회사와 부서를 옮기고는 더 정신없이 일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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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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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동안 연락도 못하고 살고 있구나. 잘 지내는가? 그 때 사놓은 선물이 아직도 내 연구실에 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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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는 보겠죠. 회사와 부서를 옮기고는 더 정신없이 일하는 편이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