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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6

 

중독은

무서운 병이라,

하루하루가 단조롭게 반복되는 것이,

좀 이상한 듯해,

뻣뻣한 고개를 돌이키니,

어느새 하루, 이틀, 한달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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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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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 소유자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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