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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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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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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무서운 병이라,
하루하루가 단조롭게 반복되는 것이,
좀 이상한 듯해,
뻣뻣한 고개를 돌이키니,
어느새 하루, 이틀, 한달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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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E
등록일
2006/08/07 18:42
수정일
2006/08/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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