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용산]광화문에서 우리가 하려했던 것

 

 

9월 11일.

 

3일째 이어진 광화문에서의 1인시위와 촛불문화제.

 

1인시위와 촛불문화제마저 불법이라면
아예 입닥치고 있으란 말이냐.

 

 

촛불미디어센터 '레아'

http://blog.jinbo.net/rhea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용산] 광화문에서 1인 시위 하기

 

2009년 9월 9일, 10일 광화문에서 50인 1인 시위가 열렸다.

 

그러나 경찰은 폭력적으로 1인 시위를 방해하고 막았다.

 

참 웃기는 짬뽕이 아닐 수 없다.

 

굳이 헌법의 표현의 자유 운운하지 않더라도 치사한 행태를 보니 코웃음이 나올 뿐이다.

 

지난번 3보 1배에 이어 1인 시위까지 막는 경찰과 현 정부는

 

치졸한 자기들의 행태가 얼마나 씁쓸한 코미디를 연출하고 있는지 돌아볼 일이다.

 

아, 한국 사회에서 사는 것 자체가 코미디다.

 

광화문에서 1인 시위는 9월 11일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레아 소식지 3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9.12 군산평화대행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용산] 3보 1배, 그리고 무차별 연행

 

2009년 8월 31일.

경찰은 시청광장에서 청와대를 향하는 삼보일배를 가로막았고

이에 항의하는 유가족, 용산범대위 관계자들, 전철연 회원들을 감금하고 무차별 연행했다.

촛불미디어센터 '레아'
http://blog.jinbo.net/rhea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 일대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긴급/용산]광화문 지구대 유가족 역류중, 항의하는 사람들 연행

현재(오후7:48분), 광화문 사거리 신한은행(신한 갤러리)옆 광화문 지구대에 유가족 2(권명숙, 김영덕)명을 억류중에 있습니다.
또한 유가족을 억류하는 과정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해 갔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유가족과 사람들은 고착되어 있습니다.

긴박한 상황입니다. 광화문 네거리로 달려와 주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전국순회촛불문화제] 길을 나서다

8.29(토), 4시, 범국민 추모의 날 - 시청광장에 열사들의 분향소를... 지난 8/17~20, 27 광주,부산,전주,창원, 천안,대구,춘천,대전을 거치면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산참사가 하루빨리 해결이 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 모두 29일 시청으로 오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가 각자 자신들의 마음속에 있는 용산참사 해결의 길을 향해서 가겠지요. 참사가 일어난지 7개월이 지나가는 8월 29일 4시 시청광장에서 그 길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국제]아시아 미디어 활동 네크워크 "짬뽕" 도쿄 캠프

 

- 아시아 미디어 활동 네크워크 "짬뽕" 도쿄 캠프  http://mediachampon.net/ko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2008년 한/일 미디어 활동가 부안 캠프를 이어 2009년에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에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살고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열립니다.

촛불미디어센터[레아],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사무국,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칼라TV가 준비팀을 꾸려서 캠프 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미디어 활동 네크워크 캠프와 함께, 도쿄 시민미디어패스티벌(9월 21 ~23일), 일본 노동영화제(9월 26일~)도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남은 기간동안 캠프 준비도 함께 하고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해외미디어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9 - 아시아 미디어 활동 네크워크 "짬뽕" 도쿄 캠프

1. 일정 : 2009년 9월 22일 ~ 2009년 9월 27일


2. 장소 : 도쿄(일본) 산리즈카 킨온 팬션, 도쿄 시내


3. 참가대상 : 아시아 지역 미디어 활동가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한 활동가들, 미디어활동가들의 국제연대에 관심이 있는 활동가들, 여권은 만들었는데 도장 한번 못 찍어본 활동가들^^

4. 신청 마감일 : 9월 3일 


5. 일정 및 프로그램

 

9월 20일(일) / 도쿄
오전 :한국 1팀 동경 도착
오후 : 자유시간

9월 21일(월) / 도쿄시, 도쿄 여성회관
오전, 오후 : 도쿄 미디어페스티벌 참가(심포지엄발제)

9월 22일(화) / 도쿄 여성회관
오전 : 도쿄 미디어페스티벌 참가
오후 : 한국 미디어활동가 2팀 도쿄 도착
저녁 : 아시아미디어캠프 저녁 파티(쿄린자동차 점거농성장, 도쿄시내)

9월 23일(수) / 도쿄시 - 킨온팬션
오전 : 캠프장 이동(킨온 팬션)
오후 : 나리따공항 치바지역 답사
밤     : 저녁파티

9월 24일(목) / 킨온 팬션
오전, 오후 : 워크숍(미디어, 기술에 대하여)
밤 : 저녁파티

9월 25일(금) / 킨온 팬션
오전 , 오후 : 워크숍(미정)
밤 : 캠프마지막 밤 파티

9월 26일(토) / 킨온팬션 - 도쿄 시
오전 : 캠프장 정리 도쿄시로 이동(공식일정 종료)
오후 : 일본 노동영화제 참가

9월 27일(일) / 도쿄 시
오전, 오후 : 자유시간 또는 도쿄 내 단체 방문(미정)
저녁 : 상영회(촛불,G8 관련)

 

프로그램 제안을 환영합니다.


5. 참가비 : 항공료 약 35만원

*항공티켓을 공동으로 구매하기 위해 항공료만 참가비로 받고 있고, 나머지 비용은 개별부담하게 됩니다.
*숙식비 등은 일본 측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참가단 준비회의를 통해 함께 결정할 예정입니다.



6. 참가신청 및 문의 :

오재환(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사무국 활동가) 010 - 8869 - 6802 

ilovesleepgm@gmail.com


- 킨온팬션(캠프 장소)에 대한 짧은 이야기...

1960년대 일본 도쿄 국제공항은 "하네다"라는 공항이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하네다 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일본 정부는 신 공항 건설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되었다.
그래서, 도쿄 근교 나리따 지역에 신 공항 건설을 시작했다.
1060년대 말, 도쿄 근교 나리따(산리주카)라는 지역에 새 공항이 건설되는 과정에서 그 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쫒겨나게(강제이주, 토지 강제수용)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나리따 공항 건설반대 투쟁을 격렬하였고 지금도 공항 반대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오가와 프로덕션"(Ogawa production)이라는 다큐멘터리 그룹에서 많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중요한 역활을 하였다고 한다.
킨온 팬션은 나리따 공항 건설반대 투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농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주)
아마도 한국사례를 예로 들자면 평택 대추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듯.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국의 재개발, 강제철거문제 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사료됨.


- 도쿄 미디패스 2009 /
http://medifes.net/

(아래 내용은 구글 번역기가 번역한 것입니다.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메 디페스」는, 국내의 독립계 미디어나 시민 미디어 관계자, 크리에이터나 영화 관계자, 미디어 연구자나 져널리스트등이 모여, 구체적인 활동의 실천 보고나 정보교환등을 통하고, 앞으로의 미디어의 방식을 생각하는 1년에 1도의 축제입니다.

금 년의 테마는 「의·식·주+미디어지금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주장되는 중, 누구나가 배제되지 않고 살아 가려면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존재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메디페스에서는 「미디어」라고 하는[촉매]를 이용하면서, 중단되어 중단되가 되어 있는 사람들의 연결을 묻어 세계 인권 선언 19조로 노래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권리」를 다시 재차 물어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구미, 아시아로부터 커뮤니티 미디어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실천자를 부르는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하여 국제화로 진행되는 미디어의 과제를 찾아, 서로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세션을 다수 마련할 예정입니다.

 

미디페스 프로그램

 

20 일 (일) 메인 회장
10:00 ~ 10:15 Opening 10:15 ~ 12:00 기조 강연 '독립 미디어의 가능성'
10:00 ~ 12:00 영화 '개미 지옥 같은 도시'상영회 13:00 ~ 16:30 분과회 A "영화 '산리 즈카, 두번재 요새 사람들'상영 & 관객과의 대회 」 "
13:00 ~ 15:00 분과회 B 토론 '빈곤의 보도'와 '언론의 빈곤'"
13:00 ~ 15:00 분과회 C "시민 기자 블로거를위한 CSR 기자 강좌"
13:00 ~ 14:30 분과회 D "구로바리즈무 오픈 소스"
15:00 ~ 16:30 분과회 E "상가에서 미디어를!"
17:00 ~ 19:00 파티

21 일 (월) 메인 회장
10:00 ~ 13:00 국제 포럼 "우리의 미디어가 사회를 바꾼다 - 커뮤니케이션 권리의 관점에서"
13:15 ~ 14:15 "시민 미디어 전국 교류 협의회"회의
11:00 ~ 16:30 분과회 F "생활 그리고 그림과 운동"
14:30 ~ 16:30 분과회 G "토론, 독립 미디어가 메스 미디어를 바꾼다!"
14:30 ~ 16:30 분과회 H "젠더와 미디어, 그리고 휴대 전화"
14:30 ~ 16:30 분과회 I "우리의 미디어를 뭐라고 부를 것인가? (용어 정의 워크샵)"

22 일 (화) 메인 회장
10:00 ~ 12:00 분과회 J "커뮤니케이 션과 미디어 정책을 생각한다"
10:00 ~ 12:00 분과회 K "육아 커뮤니케이 션의 추진"
10:00 ~ 12:00 분과회 L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 운동과 음악"
10:00 ~ 12:00 분과회 M "라디오 이야기 교류회 ~ 미니 FM의"이전과 미래"
13:00 ~ 16:00 "미디어 있어요! 전체 모임 ~ 미디어의 미래" / 폐막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08/23촛불방송국레아] 고 김대중 대통령 영결식 날, 경찰 유가족 폭행

8.23일 고 김대중대통령의 운구 행렬이 용산참사현장으로 지나갔다. 고인이 쓴 일기에 용산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지난 1월에 민주당 당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용산에서 죽은 철거민들의 문제의 해결을 민주당에 요구하기도 했다. 그래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분향소 앞에서 운구행렬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갑자기 분향소 앞으로 경찰 한명이 지나갔고(일전에 용산경찰서장과 신부님들의 대화에서 분향소 앞으로 경찰이 지나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은적이 있다), 그것에 항의하는 유영숙씨(고 윤용헌열사부인)를 팔꿈치로 뿌리쳤다.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도로 한 복판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도 도와줘야 하지만 그 경찰은 뭐가 그리도 무서웠는지 자기가 밀치고도 그냥 도망가 버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하는 말이 자신도 다쳤다고...(도망가는 사람을 단순히 잡는 것이 폭행인가?) 물론 사람마다 죽음에 급수가 있겠지만(젠장...) 적어도 자신들의 과잉진압으로 죽은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길 바란다. 민주주의,민주주의... 국민이 주인이 돼는 세상, 그것이 아무리 이상적인 개념일지라도, 그것을 염원하는 사람이라면 망루에서 죽어간 철거민들의 죽음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 아닐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