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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29
    [동영상] 두리반 안종녀 위원장 단전 9일째 투쟁, 마포구청 항의농성
    레아
  2. 2010/06/06
    하늘 망루
    레아
  3. 2010/03/29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레아 상영회합니다(5)
    레아
  4. 2010/03/24
    [영상] 상현이의 편지(내가 살던 용산)
    레아
  5. 2010/02/08
    레아, 다시 만나요!(2)
    레아
  6. 2010/02/05
    채은 넝쿨 일란 유아
    레아
  7. 2010/02/05
    넝쿨과 일란
    레아
  8. 2010/02/05
    일란과 유아
    레아
  9. 2010/02/05
    김종도 송재우(1)
    레아
  10. 2010/02/05
    용산떡 돕(1)
    레아

[동영상] 두리반 안종녀 위원장 단전 9일째 투쟁, 마포구청 항의농성

'두리반에 전기를 달라' 마포구청 항의농성 4일째

영상을 올린 날짜
2010.07.29 15:05

[tv팟]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재개발''에서 올린 동영상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두리반 단전 9일째, 마포구청 항의농성 4일째입니다. 두리반 안종녀 위원장이 "두리반에 전기를 주세요"라고 써서 마포구청 4층 도시계획과 창문에 붙이려고 하자 직원들이 모두 몰려나와 종이를 창문에 절대로 붙일 수 없다며 완력으로 떼어갔습니다. 청원경비까지 출동해 안종녀 위원장을 제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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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망루

하늘 망루 - 용산철거민 민중열사 묘비 제막식에 바친다

송경동
 

 

당신들은 가셨는데

내 몸 안의 화기는 가시지 않습니다

 

돌돌돌 흐르는 강물 앞에 앉아

몇 시간이고 넋놓은 마음을 씻어봐도

 

숲 사이로 부는 신선한 태고의 바람을 맞으며

몇 시간이고 걸으며 머리를 식혀봐도

 

내 가슴의 분노

제 가슴의 미움과 저주는 풀리지 않습니다

 

아직도 입이 마르고

피가 쏠리고,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러나 이제

파란 샌드위치 판넬집을 떠나

정말 파란 하늘 망루로 오르신 영혼들이여

 

이제는 편안하시길

그날 뜨겁게 솟구쳐 오르던 흰 연기의 숨막힘도 악몽도 공포도 잊고

저 하늘의 하얀 구름들에게 위안 받으시며

그날 빨갛게 다가오던 수천도의 화염과는 다른

따뜻한 태양의 위로 받으시며

차가운 빗물에도 젖지 마시며

 

하늘 망루로 오르신 영혼들이여

1년동안의 념을 통해

말끔히 깨끗이 씻기워진 영혼들이여

 

우리를 앞서 가

저 하늘 망루에

평화롭고 평등한 세상을 짓고

새 생활에 분주할 님들이시여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위해

지금 여기 우리처럼 속닥속닥 즐거우실 님들이시여

 

여기 우리들 함께 살았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웠던 시절들에 대한

작은 묘비 하나 세워두고

우리 다시 투쟁의 길로 나서니

부디 잘 계세요

 

 

덧붙이는 글 | 오늘 마석모란공원에서 용산철거민열사들 묘비 제막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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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레아 상영회합니다

용산, 337가지로 표현하기 : 촛불방송국 ‘레아’ Yongsan, Expression in 337 Way : rhea

인디다큐페스티발 2010

 

일시: 2010년 3월 30일(화), 저녁 8시
장소: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
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주관: 인디다큐페스티발2010 집행위원회

 

용산, 337가지로 표현하기 : 촛불방송국 ‘레아’ Yongsan, Expression in 337 Way : rhea

 

2009년 1월 20일 용산에서 큰 사건이 일어났다. 재개발과 망루, 그 위에서 죽어간 사람들.. 그 후 망루 위의 사람들과 망루 밖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1년을 함께 투쟁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는 장례도 치루고 용산 참사의 현장에서 모두 떠나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1년동안 함께 울고 웃고, 밥을 먹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살아왔다. 이 영상들은 폭력적인 철거 현장에서의 삶과 용산 참사라는 무거운 사건 속에서 견뎌온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일당 식당 “식사는 하셨어요?” Nanildang food for struggle
넝쿨 / 2009 / DV, 디지털카메라mp4 / Color / 9min 50sec

시청 앞 하늘이불 Demand on the street
넝쿨 / 2009 / DV / Color / 9min 30sec

어느 용산 방문자의 경찰 폭력 보고서 Report of the state violence
둥글이 / 2009 / DV, 디지털카메라mp4 / Color / 12min 20sec

거룩한 분노 Righteous rage
김준호 / 2009 / DV / Color / 12min

용산, 355일의 기록 Yongsan, 355 days of struggle
장호경 / 2010 / DV / Color / 10min

행동하는 라디오 Action Radio
송이 / 2010 / DV / Color / 10min

낙지(樂地)도서관 강제철거 foreful eviction
송이 / 2010 / DV / Color / 10min

 

용산, 337가지로 표현하기 : 촛불방송국 ‘레아’ Yongsan, Expression in 337 Way : 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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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현이의 편지(내가 살던 용산)

[영상] 상현이의 편지 (내가 살던 용산)
작은 북 콘서트“용산, 당신의 이야기”에 상영
 
 
<상현이의 편지>는 [내가 살던 용산]에 수록된 만화다. [내가 살던 용산]은 만화가 여섯 명이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세상을 떠난 철거민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렸다.
 
이 영상은 용산참사 진상규명, 철거민구속자 석방, 독재개발 중단을 신나고 끈덕지게 촉구하는 용산참사 르포 만화책 <내가 살던 용산> 작은 북 콘서트“용산, 당신의 이야기” 에서 상영됐다.
 
3월 23일 홍대 클럽 빵에서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는 ‘내가 살던 용산’을 고리로 함께 했던 사람들과 용산참사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개발독재에 대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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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다시 만나요!

se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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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넝쿨 일란 유아

 

2010년 1월 20일 밤 11시 무렵.

용산참사 1주기 추모제를 마치고 레아에서.

이젠 다시 오지 못할 이 공간에서 채은 넝쿨 일란 유아가 포즈를 취하고 돕이 사진을 찍다.

1년간 용산참사 현장을 아름답게 만들어온 사람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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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과 일란

 

2010년 1월 20일 밤 레아.

넝쿨과 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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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과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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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도 송재우

 

2010년 1월 20일 밤 11시 무렵, 레아

김종도, 송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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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떡 돕

 

2010년 1월 20일 밤 11시 무렵. 살아 있는 라디오, 행동하는 라디오, 용산떡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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