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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남일당 주변 현수막 경찰이 침탈_오늘 오후.

 

갑자기 들이닥쳐 현수막을 철거하기 시작하는 모습.

 

 

갑자기 들이닥쳐 현수막을 철거하기 시작하는 모습.

 

만장을 떼어 내는 용역들.

 

사제 폭행사진을 떼어내는 용역들.

 

 

그림이 그려진 침대 메트리스까지 가져가는 용역들.

 

예술 작품까지 가져가려 하자 우리가 치우겠다고 항의하는 활동가을 저지하는 용역.

 

 

레아에 걸린 현수막을 철거하는 용역과 그들을 보호하는 경찰들.

 

사람을 나가지 못하게 막아선 상태에서도 채증하는 경찰.

 

경찰에 둘러쌓여 길을 터라고 항의하는 문규현 신부님과 활동가.

 

경찰의 비호아래 구청에서 천막 앞 홍보대와 화분대를 싣는 모습.

 

화분대를 없이 뒹굴고 있는 화분들.

 

 

불법 채증에 항의하는 문정현 신부님.

 

침탈이후 남일당 앞 버스 정류장에서 1인시위중인 문정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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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용산] 용역반원 곡괭이 휘둘러...전철연 회원 1명 실신, 다수 부상(사진포함)

 

방금 전 11시 30분경 철거 강행 과정에서 전철연 회원 1명(여, 25세)이 실신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신한 전철연 회원은 현재 인근 중대병원으로 호송되어 응급 치료 중이다.


철거 용역업체 호람건설은 오늘 아침 7시부터 무려 30여대의 덤프트럭을 동원해서 철거 잔재를 실어날랐다. 이미 용산4구역 일대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상황에서 하루 속히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살인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전철연, 범대위 회원 50여명이 11시부터 저지 행동에 나섰고 예와 마찬가지로 용역업체와 경찰은 한 몸이 되어 이들을 가로막았다.


용역반원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 심지어 용역반원들의 불법 폭력 행위를 촬영하려던 범대위 회원에게 곡괭이를 휘둘러 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철연 여성 회원 1명이 용역반원의 발길질에 차여 실신했고, 범대위 회원 1명은 머리와 이마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또 전철연 여성 회원의 상의가 찢어지는 등 오늘 오전 용산4구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편 경찰은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를 저지른 용역반원들은 가만 두고,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전철연 회원들만을 집요하게 가로막고 채증했다.

 

참사 발생 반년이 다 되도록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살인철거를 재개하는 건설사와 용역업체의 만행을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 이들을 비호하는 경찰의 뻔뻔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살인철거 강행하는 건설자본 박살내자!

- 철거민을 다죽이는 용역깡패 박살내자!

- 살인철거 비호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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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용역의 예술


2009년 6월 4일 용산참사현장, 서울, 한국
남일당 뒷편에 작업중인 예술작품을 철거용역들이 몰려와 철거하였다.

이 영상은 그 당시를 기록해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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