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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

 

2010년 1월 9일,
'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이 엄수되었다.

오전 9시,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발인을 시작으로,

장례행렬은 수배중인 호상 3인이 있는 명동성당을 들러 서울역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영결식 후 용산참사현장에서 노제를 지냈고 5인의 열사는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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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여만에 순천향병원의 냉동고에서 나오게 된 열사의 관

 └ 근 1년여만에 순천향병원의 냉동고에서 나오게 된 열사의 관

 

명동성당에서 만난 수배자들과 유가족의 눈물

 └ 명동성당에서 만난 수배자들과 유가족

 

서울역 광장에서의 영결식

└ 서울역 광장에서의 영결식

 

└ 발인부터 노제까지 곳곳에 배치된 전경들

└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 건물 앞을 지나는

 

└ 늦은 시각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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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방송국레아]정운찬 총리후보자 청문회

9/26 범국민추모제가 이번 주 토요일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부터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전국을 순회하며, 용산의 소식을 알리고 범국민추모제에 함께 할 것을 호소하고 있고, 용산참사에 대한 재판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9/22 이명박 정부의 새로운 총리로 지명된 정운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있었고, 유가족 중 한 분이 참고인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용산참사의 유가족 앞에서 정운찬 후보자는 어떤 발언을 했을까요?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도덕성을 문제 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국정현안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즉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용산4구역 재개발의 문제까지 이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말이죠. 하지만 후보자의 입만 쳐다볼 수는 없는 노릇이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인간이 대통령이니 말입니다. 사실 용산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버텨왔기에 해결을 바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촛불미디어센터 '레아' http://blog.jinbo.net/rhea 이명박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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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15 경찰,용역,구청,뉴라이트 합작으로 이뤄진 용산 시설물 기습 철거

9월 15일 2시경

용산참사 재판과 전국순회투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용역을 앞세운 용산구청과 경찰이 용산을 에워싸기 시작했습니다.

남일당 건물과 골목 그리고 촛불미디어센터 레아에
설치되어있던 플랜카드와 화단 그리고 미술작품들을
무력으로 철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글귀가 적힌 플랜카드를 골라서 철거하며
항의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력을 행사하며 위협했습니다.

용역, 경찰, 구청 그리고 뉴라이트의 합동 작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경찰의 철저한 비호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공권력을 올바로 행사해야 할 경찰은 오히려 용역깡패 우두머리의
지휘에 따르는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불신은 날로 높아가고 이들에 대한 신뢰는 더 이상
논할 가치도 없어집니다.

촛불미디어센터 / 촛불방송국 레아 http://cafe.daum.net/Cmedis

용산철거민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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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반년 모이자 7월 20일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반년
7월 20일 우리의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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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7/16] 철거민 생존권 쟁취 2차 집중 투쟁의 날

 

 

철거민 생존권 쟁취, 서울시 규탄 2차 집중 투쟁의 날

장례도 못치르고, 용산참사 반년이 되어갑니다.
철거민들의 죽음은 이명박의 살인진압 뿐만아니라. 오세훈의 살인개발에 있습니다.

뉴타운 50개를 공약으로 당선된 '5mb, 오세훈'! 한강르네상스다 디자인 도시다, 경제문화도시 마케팅이다라는 말로
서울시를 뒤엎는 살인개발을 막아내는 것이, 용산참사 해결의 중요한 걸음입니다.

용산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고, 서울시 살인개발 정책을 규탄하는 대회에 많은 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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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도쿄,일본] 용산 학살에 항의한다

 

지난 6월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일본 총리의 만남이 도쿄/일본 에서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에 있는 활동가들이 용참참사에 대한 항의 집회를 도쿄 한국 대사관 근처(200미터 밖)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용산 학살에 항의한다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각하
대한민국 주일 특명 대사 권철현 님

올해 1월 20일, 서울시의 용산동 4가로 주민 5명, 경찰관 1명의 사망자를 낸 국가 권력에 의한 살인 진압 사건, 이른바“용산 참사”가 일어났다.

용산 지구는 현재, 한국 전 국토에서 거칠게 불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재개발 계획으로 경제위기로부터 탈출하려고 하는 이명박식 경제정책의 공격 최전단에 있다.
재개발 지정 구역에 있는 용산 4구역 주민들은 2006년 5월부터 행정에 대해서 생존권을 요구해 이주 대책을 계속 요구해왔다. 주민들의 요구는 “재개발 동안에 장사할 수 있는 대체 시장이나 임대 상가를 준비하는 것”, “주택 거주자에게는 임시
주거지를 준비하는 것”, “얼마 안 되는 보상금으로 해결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주라 “는 것이었다.

잊을수 없는 1월 20일, 일본에서 사는우리에게도 부보가 굴러 들어왔다.
강제 철거에 항의해 끝까지 저항한 주민등 50 몇 명이 농성 하고 있는 곳에 용산 경찰서장은 서울 지방 경찰청에 대테러 특수부대인 경찰 특공대를 투입을 요청해 당시 서울 지방 경찰청 장관 김석기가 선두지휘하는 중, 주민 5명과 경찰관 1명 사망자를 냈다고 하는 것이었다.

생존권을 요구해 일어선 민중에 대해서 국가 권력이 낸 대답은”살인”이었다. 5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도 아직 사태 해결의 징조조차 보지 못하고 정부는 책임 피하기를 계속하고 있는 데다가 유족들은 장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일본에서도 같은 강제적 배제가 거칠게 불고 있다.
도쿄 시부야구(渋谷区)에 있는 미야시타(宮下) 공원에서도 시부야구가 글로벌 자본 나이키사과 결탁해 지금 막 강제 배제라는 이름으로 공원에 생활 거점을 두는 노숙자들에게의 살인 행위에 나서려 하고 있다.우리는 이제 더이상 동료가 살해당해 가는 것을 입다물고 간과하는 것이 할 수 없다.

우리는 용산 학살에”저항하는 자는 무력으로 제압한다”라는 이명박 정권 본질을 본다. 용산 만이 아니라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위 탄압을 시작해 언론 노동 운동등에의 탄압이나 집회 결사의자유 침해, 중벌화, 직권 남용 등의 이명박 독재 정권을 보았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 만행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한다!

용산 유족들에게의 사죄, 진상 구명, 더 이상의 강제 철거 단념을 요구한다.
신자유주의 타도!

2009년 6월28일
용산 학살에 항의하는 시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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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용산] 용역반원 곡괭이 휘둘러...전철연 회원 1명 실신, 다수 부상(사진포함)

 

방금 전 11시 30분경 철거 강행 과정에서 전철연 회원 1명(여, 25세)이 실신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신한 전철연 회원은 현재 인근 중대병원으로 호송되어 응급 치료 중이다.


철거 용역업체 호람건설은 오늘 아침 7시부터 무려 30여대의 덤프트럭을 동원해서 철거 잔재를 실어날랐다. 이미 용산4구역 일대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상황에서 하루 속히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살인 철거를 저지하기 위해 전철연, 범대위 회원 50여명이 11시부터 저지 행동에 나섰고 예와 마찬가지로 용역업체와 경찰은 한 몸이 되어 이들을 가로막았다.


용역반원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다. 심지어 용역반원들의 불법 폭력 행위를 촬영하려던 범대위 회원에게 곡괭이를 휘둘러 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철연 여성 회원 1명이 용역반원의 발길질에 차여 실신했고, 범대위 회원 1명은 머리와 이마에 심한 찰과상을 입었다. 또 전철연 여성 회원의 상의가 찢어지는 등 오늘 오전 용산4구역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편 경찰은 명백한 불법 폭력 행위를 저지른 용역반원들은 가만 두고,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전철연 회원들만을 집요하게 가로막고 채증했다.

 

참사 발생 반년이 다 되도록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살인철거를 재개하는 건설사와 용역업체의 만행을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 이들을 비호하는 경찰의 뻔뻔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살인철거 강행하는 건설자본 박살내자!

- 철거민을 다죽이는 용역깡패 박살내자!

- 살인철거 비호하는 경찰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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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현장] 국민장 슬픔속, 명도소송 강제집행 5월 29일



온 국민이 추모와 애도에 젖어있던 29일,
용산4구역에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또다시 벌어졌다.

온 국민의 관심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쏠린 틈을 타서 악행을 저지르다니...
이런 상황에서 명도집행의 적법한 절차도 지키기 않고(집행관의 소속, 법원의 명령등을 고지해야함), 경찰의 비호아래 용역은 엄숙한 종교행사를 무참히 짖밟고 미사를 훼손하였다.

이런 악행이 계속되는 것은 무슨이유인가? 무슨 빽을 믿고 이들은 이렇게 법위에 군림하며 파렴치한가?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도 대책도 내놓지 않는 대통령과 정부에게 그 책임이 있다.


촬영/편집 평화바람 / http://peacenoma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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