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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오렌지가 좋아 반올림 사진전'

<이음>책방에서 오렌지가 좋아 반올림 사진전이 있었다.

오늘은 반올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출범 6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처음엔 누구도 이렇게 반올림 투쟁의 사진들이 모여 사진전을 열게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겠지?

 

애정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먼지없는 방> 책도 그렇고 이 사진들도 그렇고 지금도, 내 모습을 이렇게 볼때면 부끄럽다고.

또 오늘 사진을 보니까 웃는 사진들이 많아서 좋은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이렇게 오면서

힘들지 많은 않았구나, 즐겁게 웃으면서 싸워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다.

그러나 한편, 저 웃음속에 당사만이 알 수 있는 슬픔과 무거움 또한 있었다고..

 

별로 큰 도움은 못 되지만 반올림 활동에 조금이라도 기여 할 수 있다니 내가 다 뿌듯하다.

그러면서 한편 우리의 운동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고 싶은 뭐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그런 기획이 그러한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자원활동 시작한 소중한 동지이자 선정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 논문 막바지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기꺼이 함께해준다고 하여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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