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빠진 풍선마냥 이러고 있다
쉼이 필요한걸까
연습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하프의 벽은 실로 높았다 ^^;;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지는 벚꽃이 더욱 아쉬운 그런 날이다
Van Gogh, La Crau with Peach Trees in Blossom, April 1889.
일은 손에 안잡히고 몸은 피곤하고 뭘하려고 이러고 사나 싶은 요즘이다.
사당동에서 생활이 끝이났다.
지난 1년 여의 시간이 마치 꿈만 같다.
다시 제자리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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