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7/07/25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25
    너무나 오랜만에...
    제비꽃

너무나 오랜만에...

올 상반기는 어찌하다보니 그냥 후루룩 가버렸다.

참교육학부모회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일에 하나둘 관여를 하다보니 학교일이며 마을일에 너무 깊이 발을 들여 놓은 기분이다.

워낙이 생각한 것은 이것이 아니었는데...

참학의 강요로 시작한 학교운영위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공교육이라는 틀을 어떻게 해야 할지...

 

블로그를 건사안한지 거의 1년여가 된것 같은데 그새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주인도 없는 집에서 무엇을 보고 갔을까?

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왠지 부끄럽기도 하다.

괜한 짓을 해서(블로그를 만들어서) 업을 쌓았다.

애초에 멀리 있는 친구에게 보여주려 시작한 것인데 막상 그 친구는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보질 못한다.

이제 이 블로그의 목적을 무엇으로 삼아야 할까?

그야말로 신변잡기장즘으로 만들어야 할까?

에이 모르겠다.

되는대로 가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