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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5
    너무나 오랜만에...
    제비꽃
  2. 2006/08/31
    먹거리, 먹는 것
    제비꽃
  3. 2006/08/26
    해넘이
    제비꽃
  4. 2006/07/19
    저녁찬거리(1)
    제비꽃
  5. 2006/06/13
    오디술 담그면서
    제비꽃
  6. 2006/06/01
    선거하는 날
    제비꽃
  7. 2006/03/20
    게으름
    제비꽃
  8. 2006/02/04
    어려운 블러그
    제비꽃

너무나 오랜만에...

올 상반기는 어찌하다보니 그냥 후루룩 가버렸다.

참교육학부모회 일을 시작하면서 마을일에 하나둘 관여를 하다보니 학교일이며 마을일에 너무 깊이 발을 들여 놓은 기분이다.

워낙이 생각한 것은 이것이 아니었는데...

참학의 강요로 시작한 학교운영위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공교육이라는 틀을 어떻게 해야 할지...

 

블로그를 건사안한지 거의 1년여가 된것 같은데 그새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주인도 없는 집에서 무엇을 보고 갔을까?

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왠지 부끄럽기도 하다.

괜한 짓을 해서(블로그를 만들어서) 업을 쌓았다.

애초에 멀리 있는 친구에게 보여주려 시작한 것인데 막상 그 친구는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보질 못한다.

이제 이 블로그의 목적을 무엇으로 삼아야 할까?

그야말로 신변잡기장즘으로 만들어야 할까?

에이 모르겠다.

되는대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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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먹는 것

사람들이 일평생 살면서 몇가지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을까?

 

오늘 저녁으로 뭘 먹을까 궁리하다 든 생각이다.

밥을 짓는 사람들은 끼니때가 되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365일 거를 수 없는 끼니는 인간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요불가결한 행위이지만 그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그때마다 무엇을 만들어 먹을지, 혹은 먹일지 늘 고민스럽다.

돈있는 사람들은 그런 걱정 안할런지 모르겠으나 계절에 맞춰 나오는 재료들은 뻔하고 거기다가 서민들이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금전적 한계도 뻔하다. 제철에 나오는 푸성귀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금은 뭐하나 맘놓고 살 수 있는 세상도 아니니 이래저래 밥 짓는 사람들은 고역이다.

 

 

집에서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 나는 열심히 일하다 말고 뜬금없이 저녁 걱정을 한다.

손으로는 열심히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머리는 온통 저녁 생각이다.

그러다 문득 밥이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때문에 재택근무를 선택한 나 이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자잘한 집안일에 치이며 산다.

밖에서 일할때는 대강대강 넘어가던 살림살이가 이제는 왜 이렇게 눈에 콕콕 들어와 박히는지 해야할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다. 밥만해도 그렇다. 예전에는 사먹기도 하고 대강 때우기도 했는데 이제는 내손으로 안하면 믿을 수가 없고 식구들도 너무도 당연히 내가 한 밥을 원한다. 한편 그것이 뿌듯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밥에 빠진 아줌마가 된 느낌이다.

뭐야 쓰다보니 신세한탄이네...

 

 

이런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 식구들에게 먹이면 안되겠지!!!

어쩔수 없는 아줌마군....

 

오늘은 뭔가 색다른 음식을 해 먹어야 겠다.

어제 생협물건을 받은터라 이래저래 재료는 좀 있는 편이다.

가지호박그라탕, 두부 들기름 부침, 부추 액젓 겉절이...

먹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은 좀 좋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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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올해는 이상하게 우리 가족이 여행을 하면 마가 낀다.

여행을 가기도 힘들고 가더라도 갖은 고생을 하고 xx를 외치며 집으로 오게 되는 경우다.

그렇게 좋아하는 낚시도 못가고 올 한해는 답답시리 생활고에 찌들어 살 팔자인가...

 

옇튼 여름휴가를 못갈 형편이었으나 아이를 생각해 벼르고별러 부안에 있는 위도를 가게됐다.

위도에 대한 여러편의 자료를 읽어보고 좋은 인상으로 섬에 들어가게 된것 까지는 좋았다.

위도 사람들이 그렇게 친절하다고 사람들은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더라만 우리는 무표정한 그들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핵폐기장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격고 난 후 라서 그란가, 듣기로는 주민이 찬반으로 갈리어 내부갈등도 심했다고 들었는데 그 휴유증일까?

 

 

사람들의 표정과는 다르게 섬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큰섬이 아니라서 아기자기한 바다풍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었다.

우리는 위도해수욕장에 텐트를 쳤는데 화장실이며 수도, 샤워장이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되어있으며 무엇보다 모두 꽁짜였다. 섬안에는 하나로 마트도 있고 우체국, 365일 자동화코너도 있다.

우리가 있던 해수욕장은 모래가 장난아니게 고왔고, 해수욕하는 모래사장에서 백합하고 맛조개가 나왔다. 아주머니들은 한번들어가면 한양동이씩 잡아 나오셨다.

우리옆에 녹?해수욕장은 모래가 아닌 아주 조그만 돌로 새끼손톱반보다 작은 반질반질한 돌로 이루어졌었는데 발을 옮길적마다 느끼는 느낌이 아주 색달랐다.

환경은 꾀 괜찮았는데 문제는 날씨였다. 우쿵인가는 태풍이 오는 때라서 무더위에 모래바람에... 밤새 텐트가 날아갈까봐 폴대를 쥐고 있어야 할 지경이었다.

태풍에 배가 못뜰가 부랴부랴 짐 챙겨들고 선창에 나오니 배가 결항이란다. 여기저기서 몰려나온 차들때문에 선창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아침부터 하루종일 배때문에 차때문에 사람들때문에 고생고생하다 어찌어찌하여 배를 타고 위도를 탈출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짜증스런 휴가이다.

 

그런 휴가를 한번에 기억 하고픈 휴가로 만든 일대 사건(?)이 있었다.

휴가를 이렇게 망칠수 없어 가다 좋은 곳이 있으면 다시 머물기로 하고 부안으로 길을 잡았다. 근데 역시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 가려는데 비가 그치면서 아주 묘한 칼라가 세상에 펼쳐지는 것이다. 따뜻하고 몽롱한 황금노란색이 시골집의 지붕에 넓은 들판에 멀리 산자락에 까지 드리우는 것이다. 남편에게 이게 뭐냐고 물으니 노을이란다.(참고로 우리 남편은 신안앞바다의 작은 섬 출신이다) 이것이 진짜 서쪽의 노을이라나...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대기의 느낌이었다.

아늑하면서 몽롱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면 풍요로워지고 그러면서 뭔가 아련한  하옇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 느낌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해넘이를 보았지만 또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다. 남편의 말로는 이런것을 보고자라서 자기가 무진장 센치하단다.

일면 동감하는 것이 해넘이는 짭은 시간동안 진행되었고 그 느낌은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는것이 아쉬움과 미련을 갖게 했다.

갖직하고픈 시간이기에 카메라를 눌러보았으나 역시 프레임이 담아내는 것은 한계가 있어 그시간 그대로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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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찬거리

아이가 학교에 다녀온 후 텔레비젼을 킨다. '이웃집 토토로'를 본다나...

오랫만에 날이 개었는데 아이를 텔레비전 앞에 놓아두기가 영 보기싫어 아이를 달래 텃밭에 나갔다 왔다.

비가 온 후라 풀이 정글을 이루고 있다.

약을 전혀 치지 않고 비가 오길래 일주일째 내버려 두었더니 풀이 어른키를 넘는다.

풀밭인지 텃밭인지... 어디부터 손을 데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 와중에 뭐 따먹을 것이 없나 뒤적거리니 방울토마토가  바닥에 떨어저 여기저기 터져있다. 바람에 비에 못이겨 떨어진 것들이다. 에이 아까워라...

아이는 감자를 캐고, 나는 가지며 고추를 땄다.

농사짓는 재미가 이런것일 게다. 조랑조랑 열린 고추를 보면 절로 웃음꽃이 핀다. 제 몸을 이기지 못해 땅바닥까지 가지를 휘고 누워있는 방울토마토도 그렇고 예쁜 보라색 꽃속에 달린 가지를 봐도 마음이 풍성해진다. 

흙을 열심히 뒤적거리던 아들녀석도 "엄마! 나왔어 나왔어" 큰소리가 요란하다.

감자, 피망, 고추, 가지, 샐러리, 방울토마토 오늘의 수확이다.

오늘 저녁찬거리는 풍성이 마련된 셈이다.

아이는 제손으로 캔 감자로 무엇을 해먹을지 궁리중이다.

그나저나 저 풀은 어찌 해야 할지...

손에 닿는데로 뽑아 보았지만 어림도 없다.

집에 돌아가 단단히 무장을 하고(모기녀석이 어찌나 뜯는지 정신이 없다) 호미며 낫이며 농기구를 들고 다시 나와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나가고 블러그만 뒤지고 있다 . 오늘 아니 내일...  그러다 못하면 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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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술 담그면서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 밭에 뽕나무가 두그루 있다.

산 끝자락에 터전이 있는 관계로 어린이집 주변에는 온갖 귀한 생물들이 넘쳐났다.

산벚나무며 아카시나무, 팥배나무 등등 자연에서 나고 자란 나무며 들꽃들이 푸르게 푸르게 자라고 있다.

텃밭농사를 짓고 있어 상추며 푸성귀들을 속으러 갔다가 닥지닥지 열린 오디를 발견하고 신나게 따서 왔다.

뽕나무에는 왜 실같은 한얀 물질이 끼는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열매도 튼실하고 그 실같은 것도 별로 끼지 않았다. 굵은 놈으로 몇개 따서 입안에 넣으니 달콤이 확 입안을 달군다.

따서 담으랴 입안에 넣으랴 수선을 떨고 났더니 손끝이며 입술이 시퍼러죽죽 하다.

 


 

어릴 적에 외할머니께서 뒷밭에 뽕나무를 기르시고 누에를 치셨던 기억이 있다.

웃방 가득 누에를 칠 수 있는 틀을 들여놓으시고 뽕나무를 깔고 그위에 누에를 기르셨다.

손이 많이 가고 잘 보살피지 않으면 손해를 많이 보는 누에농사를 할머니는 우리 때문에 하신다고 하셨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와 번데기를 실컷 먹이기 위해서라나...  물론 우리 들으라고 하신 얘기셨겠지만 덕분에 오디는 실컷 먹었었다.

 

옇튼 그 때 할머님 얘기로는 오디가 어른 아이에게 무척 좋다고 하셨다.

특히 오줌싸는 아이들하고 술많이 먹는 어른들에게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다.

 

 

오디로 술을 담글 때는 약간 덜 익은 것으로 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할머니 살아 계실 때 술담그는 법을 좀 배워 둘 것을 소주붓고 만드는 술은 왠지 술같지 않아 잘 담그지 않았는데 그마저도 아쉬워 오디에 설탕을 좀 섞은 후 소주를 부어 술담그기를 완성했다.

할머니나 큰어머니는 누룩을 만들어 술을 직접 발효시켜 만드셨었는데 그맛이 진짜 일품이었다. 어린 나이에 어른들께서 맛이나 보라고 조금씩 주셨을 때 독하면서도 달착지근한 그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술맛은 그런것인데... 쩝쩝

 

 


 

100일은 지나야 술맛을 볼 수 있을 게다.

그때는 더위도 다 갔을 것이고 둥근 달빛에 그리운 벗을 불러 거하게 한잔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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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하는 날

아이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내가 사는 아파트는 진짜진짜 조용하다.

어쩌다 들리는 야채장수아저씨의 확성기 소리가 전부인 이곳에 며칠째 그놈의 선거방송이

시글시글... 빨리 선거야 끝나라... 듣기도 싫은 저놈의 선거송

 

그러기를 며칠.

 

선거를 하네마네 꿍시렁거리는 남편을 끌고 가서 도장을 꾹꾹 찍고 오기는 왔는데 기분이 참 드럽다.

더더군나 예상한 일이지만 어떻게 저렇게 싹슬이로 한나라가 될 수 있을까.

발끈해 광풍에 민노당의 피해도 만만치 않는듯 하다. 울산 동구청장도 날라간 모양이다.

민노당의 절대지지세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어찌되었둥둥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랬는데... 하긴 3위라면 그만큼 또 사회가 발전한 것인가.

 

이제 불보듯 뻔한일들이 발등에 떨어지겠군. 질질끌던 사학법이 제일 먼저 뜻대로 원대로 될것이고 서울은 각종 세금들이 장난아니게 뛰겠네. 그래도 좋다고 한나라를 밀었으니 그정도들은 감네해야겠지.

서울사는 울 엄니 아부지가 걱정이다. 서민 등골빼먹는 구신들이 싹슬인지 뭔지를 해버렸으니 아이고야 어쩌나. 안그래도 이래 빼먹히고 저래 빼먹혀서 등짝이 휘었는디 이제는 골까지 빼가게 생겼으니 앞날이 씨커멓다.

 

이런 날은 소주가 제격인데.. 어째 살았는지 술한잔 같이 할 친구가 없으니!

 

기분 드러운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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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아이와 한가지 약속을 한 것이 있다. 자기는 학교가고 엄마는 산에 오르기. 뚱보엄마의 건강을 걱정한 아들의 배려다.

운동을 안한것은 아니지만 춥다고 안하고, 비와서 안하고, 기분 꿀꿀해서 안하고 이유를 여러가지 들어 하다말다가 잦은 편이었다.

나도 큰 결심을 하고 아이가 등교할 때 같이 나와 열심히 산에 올랐다.

그런데 저번주 생리통이 심해 하루를 쉰것이 일주일을 쉬게하는 핑계가 되었다.

오늘 아침 새로운 다짐을 하고 산에 올라 보니 뒷다리도 심히 뻐근하고 숨도 엄청 가쁘다.

일주일동안 게으름을 떤 댓가이다. 아~ 힘들어라.

 

등산은 어떤 운동보다 강제력이 강하다. 한번 오르면 어쨌든 정상까지 오르게 되어있고,

다시 되돌아 와야 하므로 저절로 운동량이 정해진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어 숨차오름의 완급을 조절할수도 있다. 평지를 걷다 보면 지루함을 느끼지만 산은 그런것이 없다.

 

아침마다 달라진 산의 공기며 새들의 소리, 바람의 냄새 등

힘들기는 하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산뜻해지는 나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산에 가지 않으면서 다른 게으름도 늘어나 일거리가 산더미처럼 밀렸다.

집안일은 일대로 돈버는 일도 일대로, 하물며 목교까지...

한번 게으름을 떨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나의 천성도 무시 못한다.

 

이런 게으름으로 나는 몇년째 운동과 담을 쌓았다.

아이를 낳을때만 해도 아닌것 같았는데 아이가 크면서 점점 더 아이에게 매달리게 된다.

기껏 하는 일이라곤 페미니즘 블러그를 기웃거리던가 노힘기관지를 읽어보는 것 정도.

문제의식은 생기지만 아직은 더 게으름을 떨고 싶다.

이러다가 영영 생각없는 아줌마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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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블러그

블러거가 되기 위해 몇시간째 끙끙거리고 있다.

문을 열기는 쉬웠는데 막상 집안을 꾸미고 채우러니 쉬운일이 아니다.

화면 바닥에 사진을 깔고 싶은데 아무리 애써도 사진이 올라오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일찍 컴퓨터를 시작했는데 컴맹에 가까운 나의 꼴을 보며 웃음이 나온다.

이런것이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일까!!

 

멀리 타향에 있는 친구를 위해 블러그를 만든다.

몇년만에 연락이 된 친구인데 외국에 나가 자기영역을 구축하고 있단다.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타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이땅에 합류할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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