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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블러그

블러거가 되기 위해 몇시간째 끙끙거리고 있다.

문을 열기는 쉬웠는데 막상 집안을 꾸미고 채우러니 쉬운일이 아니다.

화면 바닥에 사진을 깔고 싶은데 아무리 애써도 사진이 올라오지 않는다.

누구보다도 일찍 컴퓨터를 시작했는데 컴맹에 가까운 나의 꼴을 보며 웃음이 나온다.

이런것이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일까!!

 

멀리 타향에 있는 친구를 위해 블러그를 만든다.

몇년만에 연락이 된 친구인데 외국에 나가 자기영역을 구축하고 있단다.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타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이땅에 합류할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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