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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장난

오래전부터 일하고 싶었던 잡지사가 있었다기자를 구한다는 글이 났다

잡지기자는 사실 내 오랜 꿈이다....

 

순간 잠깐 흔들렸다

글치만 지금 하는 일을 더 배우고 싶다, 그리고 지금 사는 곳에 정이 들어가고 있다. 지금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좋다.지금 사는 집의 텃밭이 소중하다... 이유가 많군^^

 

무엇보다 잡지사는 우리 부모님 사는 광주에 있어서 일하면 독립할 수 없다. 크흐흐

 

아는 후배가 그곳에 들어가 일하게 되었다는 소식 접했을때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속이 쓰렸었지..그땐 백수였으니까...

 

이렇게 우스운 마음 가지고 나이먹도록 무던히 살아가야할텐데...쯧쯧...

미련을 왜 그토록 달고 다니는가..산길..

털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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