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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생활사에 대한 기록을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환경생태에 대한 기록이 더 하고 싶다

 

나는 예전의 나를 떠올리며 자꾸 나를 체크하고, 나를 돌아보지만

세월이 지나면 조금씩 방점 찍는 부분이 달라지게마련이겄지

 

하지만

잘 안변하는 것도 있다

더러운 성격 짜증내는 말투-유독 엄마 앞에서.

 

세상의 유일한 진리인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라는 진리 를 거부할 수 없는데,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우리 사이 매순간 절실하게 사랑하고, 보은해야 하는 것을 머리로만 알뿐 살아온 습은 더러운 성격으로 굳어져버렸구나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그렇게 못하고...

나쁜 업만 쌓아가지 않기를, 현명한 어른이 되어가기를..나는 나에게 바라고있다.

그리고 상대를 믿기를,,, 과거의 경험과, 내 기준으로 상대의 행동과 말을 단정짓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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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진리요 농촌이 진리라고만 생각했지만

서울에서도 다양한 진보적인 실험,행동,토론들이 활발하게 되고 있는 것을인터넷으로 접하면서

꼭 농촌만이 진리라는 것도 편견이려니...

자기 있는 자리에서 실현하면되는 거겠지

어쩌면 내가 도피한 것일수도 있구 말이야.. 사실 도피보다는 내가 살고 싶은 곳이 시골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곳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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