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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30
    돈을 벌다(4)
    씨앗(산길)

돈을 벌다

원고 써서 돈 벌었다

태어나서 처음.. 원고료란 걸 받아본다

내 글이 그럴 가치가 있었나? ^^;

그것도 내가 정기구독하는, 좋아하는 잡지..

사실 거기 기자가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고.. 이제는 친한 후배가 그곳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곳이다.

원고료가 있을 줄 몰랐는데 준다니..

아까워서 쓰지 못할 것 같다.

 

 

발로 쓰는 글을 계속 더 꾸준히 쓰고 싶은데 상근해야 하는 일터를 선택한 이상..

나의 결정인 이상..

그리고 시골로 오기 위한, 지금으로선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으므로...

주말에 틈틈이 다니고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저번 주말에 다녀온 취재(취재랄 것 없이 경험쌓기위해 다니는 것에 불과하지만)도 정리하지 못했다 이젠 늦었다.

퇴근하고 써야 하는데.. 퇴근하고 나면 긴장해서인지 뭘 할 여력이 그다지 없다....

새로운 일을 한지 이제 두달.

곧 새 터전에 세를 들게 된다.

여자만 사는 집이다. 아이 둘, 어른 둘.

난 여자가 좋다.. 그래, 남성적인 여자,- 선머슴 같은 여자 - 라고 했지만 역시 난 여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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