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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25.

  • 분류
    日記
  • 등록일
    2008/03/25 10:19
  • 수정일
    2008/03/25 10:19
  • 글쓴이
    세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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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쓰는 오늘의 일기...

 

하루 일어날 일을 미리 예보하다.

 

11:00   사장과 경비 문제에 대해서 논쟁한다.

12:30   늘 점심식사는 10분만에 해결한다.

12:50   항상하던 농구 대신 오늘은 대전에 있는 조달청에 갈 준비를 한다.

13:20   내가 13:00 출발이라고 이틀전부터 얘기했건만, 우리 직원은 20분은 시간이 아닌 줄 안다.

15:50   대전에 도착해서, 문화재청 사업 담당자와 인사를 한다. 명함 몇장 던져주겠지.
16:30   자판기 앞에서 같이 간 직원은 담배를 피우고 있고, 난 그냥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고 있다.

17:05   이번 입찰은 유찰이다. 들고 갔던 제안서랑 서류들 들고 다시 차를 싣는다.

17:20   문화재청 담당자와 유찰 얘기를 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얘기 한다.

17:50   차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20:50   회사에 도착한다. 직원은 올라와서 좀 있다가 퇴근한다.

21:10   난 열심히 정리해 둔 개인 짐을 차에 싣는다.

22:00   늦게까지 일하고 있는 다른 직원과 함께 야근한다.

23:30   차를 타고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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