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50. 관객으로 돌아갑니다(3)
- 토닥
- 2010
-
- 49. 공연과 공연 사이
- 토닥
- 2008
-
- 48. 촬영 이어갑니다(2)
- 토닥
- 2008
-
- [SHOUT-47]만나러 갑니다
- 토닥
- 2008
-
- 안녕하세요?
- 토닥
- 2008
3월 8일 울산 공연 이후
사진이라도 올리려고 했건만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다
W 멤버들에게 미안해서 할 말이 없다
현재 촬영테잎 70개
두번째 다큐에서는 절대 100개를 넘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과연...
연수가 다른 팀과 함께 광명시에서 연극공연을 했다
내가 요새 얼마나 정신이 없냐 하면
그 공연 제목도 모르고 그냥 갔다
게다가
입구에 늘어선 줄을 보고서야
아차, 입장료는 어떡하지? 하고 그제사 지갑을 열어봤는데
동전 세 개만 달랑 들었다
교통카드만 있으면 돌아다니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까
돈을 찾을 일이 거의 없어서...라고 하기에는 거 참...
혼자 얼굴을 붉히다가 카메라를 꺼내 어깨에 메고
마치 취재하러 온 기자처럼 그냥 출연자 대기실로 걸어갔다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누가 '여보쇼!'하고 부를까봐
태연한 척 몇 걸음 걷다가
나중에는...발바닥이 안보일만큼 빠르게...휘리리리릭...
예비군과 어르신들이 단체관람을 와서 객석은 금세 꽉 찼고
연수는 무당역할을 맡았는데 그럴 듯 하게 잘 어울린다
저녁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마지막 장면을 볼 수 없었던 게 아쉽다
촬영은 어찌 어찌 했건만 돌아와서도 다시 들여다볼 시간이 없다
재원이가 향촌2를 촬영해서 가편집테잎을 가져왔는데
그것도 아직 들여다보지 못했다
약속은 약속을 낳고
시간은 시간을 먹어치워서
내일 하루도 도무지 예측불능이로세
일단 자야겠다, 에휴
댓글 목록
kkho314
관리 메뉴
본문
저는 향촌주민 인데요 저희들을 생각해주심 감사함있지안아요.. 전많은걸 모르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향촌을 관심있게 보아주심 감사해요..저 아무것도모르지만 여러분들의관심 속에 우리는 희망을 갖고있어요.. 우리들은 함께생활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기에 행복함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려요..우린하나이기에 끝까지 함께할꺼거든요.. 두서없이 띄워서 죄송합니다. 갔이함께해주실께죠......^^
부가 정보
kkho314
관리 메뉴
본문
우리들의 일상을 영상에담아주심 감사함니다.........부가 정보
나루
관리 메뉴
본문
향촌주민께서 직접 찾아오시다니...아, 반갑습니다...또 찾아뵐께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