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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6

큰외삼촌이 오셨다.

 

산소문제로 오신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르고...

 

대화가 그냥 빡시다;

 

"현석아, 닌 이번에 좌파찍을거냐 우파찍을거냐?"

 

"예?"

 

"무조건 우파 찍어래이"

 

우왕ㅋ굳ㅋ

 

 

"현석아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니는 좌파가 우파가?"

 

우왕ㅋ굳ㅋ

 

 

 

짤방은 南君으로 뇌 속 테스트 한 결과

 

결과 보고 뜨끔!!

 

우왕ㅋ굳ㅋ

 

 

 

 

자주나오는한자들

惱: 괴로워할 뇌
休: 쉴 휴
遊: 놀 유
食: 밥 식
秘: 비밀 비
噓: 구라칠 허
家: 집 가
金: 돈 금
惡: 악할 악/ 미워할 오 (이 경우에는 미워할 오 인듯)
愛: 사랑 애
欲: 바랄 욕
夢: 꿈 몽
樂: 즐거울 락
友: 친구 우
妄: 망령 망/ 망상 망
酒: 술 주
善: 착할 선
負: 짐질 부 (재물에 의지하다/ 짐이 무겁다)
幸: 다행 행/ 행복할 행
謎: 수수께끼 미
H: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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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또 이정도 버티고 있는게지-

 

이런게 또 되게 웃긴게, 아무리 사람 맘이 왔다갔다 한다지만

 

어젠 또 일 그럭저럭 할 만 하다가

 

오늘은 정말 또 만사가 귀찮고

 

내가 있는 자리가 나를 그렇게 만든다 라고하기엔 좀 찝찝하고 석연찮지만

 

여기 말고 다른 자리에 있는 나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걍 넋두리 주절주절 -ㅅ-

 

짤방은 내 뇌 속 생각 테스트(?) 했는건데

 

꽤 오래전에 해서 저게 무슨 말이더라.. 기억도 안난다 ;ㅅ;

 

금(金)만 읽을 수 있다ㅠㅠㅠㅠㅠㅠ

 

 

에휴 그래도 내일부터 주말이다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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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화를 좀 다스리고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르겠다. 어릴 때 부터 화를 잘 안내고 사람이랑 싸우지도 않아서

 

화나는 감정, 짜증나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은 것 같다.

 

두 번 세 번 생각해도 군대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오히려 없어져야할 사회의 오물덩어리이고

 

점점 커져만가는 소득격차, 시장과 경쟁에 대한 과도한 믿음,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하는 한국은

 

그리고 거기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한국은!

 

정말이지 너무 싫다. 이런 나라에서 내가 산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여기서 나는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

 

실제로 내가 근무하면서 할 수 있는 거라곤, 화를 다스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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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사건의 지평선과 그 너머로는 통신을 할 수 없는 현상을 생각할 때, 나는 종종 50여 년 전에 인도에서 배웠던 자연의 우화를 떠올렸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먼저 간 것이다'라는 제목의 이 우화는 연못의 바닥에 사는 잠자리 유충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유충들은 번데기가 되면 연못 위로 떠오른 다음 다시는 연못 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 유충에게는 번데기가 되어 연못 밖으로 나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것이 큰 수수께끼이다. 이들 유충들은 번데기가 되어 연못의 수면 위로 떠오를 단계에 이르면, 남아 있는 유충들에게 자신은 반드시 돌아와서 연못 밖의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유충들이 저 쪽 바깥 세상에서는 날씬한 몸매와 무지개빛 날개를 가진 놀라운 존재가 된다는 개구리가 들려준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려주겠노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성숙한 잠자리가 되어 일단 연못의 물을 떠나게 되면, 잠자리는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연못의 수면을 뚫고 그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다. 그리하여 잠자리 유충의 역사책에는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돔을 뚫고 나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밖으로 나갔던 잠자리 유충이 돌아와 그들에게 가르쳐준 예는 단 한건도 기록된 것이 없다.이 우화는 다음의 탄식으로 끝맺는다.


 너희들 중 누군가가

 남아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그 비밀을 가르쳐주지 않겠는가?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 (Subrahmanyan Chandrasek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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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요즘 왜이리 무기력하지 -_-

 

서울역 은 순한글역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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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그들"이 대구에 왔었다는 증명을 이보다 더 뚜렷하게 할 수 없으리라 ㅎㅎㅎㅎㅎ

 

이제 저 공간은 나만의 공간이 아니다.

 

지하철을 기다릴 때마다 문득문득 스쳐지나가겠지.

 

덕분에 대구가 조금은 바뀐 것 같다. 하핫

 

 

 

 

 

 

 

 

대구 지하철은 중앙로역참사로 인해서 사람들이 각별히 신경쓰는 것 같다.

 

공익요원도 노란선을 조금만 넘으면 바로 호루라기를 불며 정리시킨다.

 

반월당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대구시민 모습.

 

 

 

 

 

 

 

짐승짐도 왔었다 저번에.

 

같이 막창 ㄱㄱㄱ

 

 

 

 

 

 

 

 

자전거를 도난당했다 -_ㅜ

 

다행히 아는 분이 못쓰는 거 하나 준대서 업어왔다 ㅎㅎㅎ

 

 

 

 

 

 

 

내 방에 그들-

 

너무너무 이상한 기분 ;ㅅ;

 

기타를 참 들려주고 싶었는데 말이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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