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둘 글 - 2009/07/19 15:48

- 지금 땀을 많이 흘려야 전장에서 피를 덜 흘려!

 

- 공포는 늘 존재하니그걸 받아들여야 만강해진다

 

- "우리가 퍼붓는 화살이 태양을 가릴 것이야" "그럼 그늘 속에서 싸우겠군"

 

- 우리는 하나의 방패처럼 움직이며 싸운다. 우리 힘의 원천이지. 왼쪽 병사의 허벅지부터 목까지 방패로 보호해 줘야 한다. 단 한 사람만 뚫려도 무용지물이 돼. 

 

- 네겐 노예는 많지만 전사는 없다. 머잖아 네 채찍보단 나의 창을 더 두려워할 거야.

 

- 레오니다스처럼 방패를 들어올리라고 하진 않아.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 스파르타여!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 둬라.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 그리스에 있는 모든 자유 국가들은 이제 알고 있다, 레오니다스왕과 300명의 병사들은 머나먼 땅에서 스파르타만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의 미래를 위해 죽은 것이란 걸! 여기 이 험준한 땅 '플라테아'에서 페르시아 제국 군대는 몰살될 것이다! 저기 저 야만인들은 겁에 질려 얼음처럼 차가운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허둥거리고 있다. 300명의 칼과 창 앞에 잔혹한 극한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7/19 15:48 2009/07/19 15:48
TAG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oist/trackback/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