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둘 글 - 2009/07/19 16:22
"처음 그런 일이 시작됐을 때 실비아가 무슨 말을 했었니?"
"아뇨... "죄송해요"나 그 비슷한 말 뿐이었어요...뭘 잘못한 사람 처럼요...하지만 잘못한건 없었어요"
"그 상황에서 실비아에게 뭐든 해준게 있었니?"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제니...넌 언니를 봤잖아. 매맞고...맞고, 괴롭힘당하는걸. 왜 경찰에 안알렸니?”
“거티가 무서워서요. 누구에게든 알리면...실비아 언니랑 똑같이 해준댔어요”
“그 길에 다니는 사람에게 얘기할 수 있었잖니”
“무서웠어요.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냥...시킨대로 한거라고 난 맞기 싫다고”
- 자기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날 희생시켰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켰습니다.
TAG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oist/trackback/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