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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3:50

준비물: 소고기 양지머리 300g, 양파 큰거 하나 작은 거 하나, 대파 30 cm,

           각종 야채류... 감자 2개, 호박 1/2, 피망 1개, 붉은 고추 2개

           오래가노, 공구한 천연 소금, 마늘 다진 거 1큰 술, 후추

             버터 2큰술, 밀가루 4큰 술, 육수 6잔, 토마토 캐찹 7큰 술

 

1. 예선전

 소고기, 양파 작은거 , 대파는 5cm 정도로 냄비에 넣고 푹 끊여

                      고기와 육수물을 만들어 놓는다.

2. 본선전

-더치 오븐에 버터 2 큰술을 녹이고 마늘 다진 거 1큰 술을 넣고 살짝 볶는다.

-여기에  밀가루 4큰술을 넣고 갈색이 될때까지 잘 볶는다.

-약한 불로 바꾸고 밀가루가 갈색이 되면, 캐찹 7큰술을 넣고 마저 볶는다.

-캐찹을 살짝 볶았다 싶으면 육수를 넣어 저어 가며 끓인다.

  육수는 조금 많이 넣어 계속 끊이면서  약간 걸쭉하게 졸여야 한다.

-여기에 삶아 놓은 고기, 감자, 호박, 피망, 붉은 고추(씨 빼고..)를 깍두기 크기로 썰어 넣는다.

- 소금, 후추, 오래가노를 넣어 1차 간을 맞추고, 한 소끔 푸욱 끓인다.

- 거품은 거두고, 잘 저어 더치 오븐 바닥에 눌지 않게 한다.

- 한 번 끓으면, 중불로 야채가 완전히 물러 질 때까지 은근히 저어가며 끓여 준다.

- 먹기 직전에, 각자 입맛에 맞게 소금 간을 다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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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3:50 2007/12/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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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3:44

1 인당 큼직한 감자 1 개씩

1 인당 양파 1/2 개씩

베이컨 250~450g

강판에 간 체다 치즈 450g

소금과 후추 약간량

 

베이컨을 작은 네모꼴로 잘라 12인치 더치 오븐 바닥에 깐다.

베이컨이 반쯤 익어서 기름을 내면 양파와 감자를 넣는다.

감자는 한 입크기, 6mm두께로 고르게 썰고

양파도 같은 두께로 6 ~ 8 등분으로 얇게 썰어 익는 동안 흐트러지도록 한다.

감자를 최대한 많이 요리하고 싶다면 감자를 가장자리를 따라 쭈욱 둘러서 쌓는다.

소금과 후추로 좀 넉넉하게 간을 한다.

식물성 오을의 풍미를 즐긴다면 2큰술을 더해도 좋다.

 

뚜껑을 덮고 바닥 가득 깔아 둔, 재 앉은 차콜 위에 더치 오븐을 올린다.

내용물이 김을 내면서 익기 시작하면 바닥의 차콜 중 1/3을 (고르게) 덜어 내어 가장자리를 따라 뚜껑에 올린다.

20분마다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점검해서 바닥에 내용물이 타지 않을 만큼 5~6mm의 물이 고여 있는지 확인한다.

물이 너무 많이 남으면 감자가 흐물흐물해지니까 키친 타올로 빨아 들인다.

매번 점검 후 더치 오븐과 뚜껑을 각각 반바퀴씩 회전시킨다.

요리를 하는 중간에 뒤집개로 아래 위를 한 두 번 뒤집어서 간도 고루 배고 감자도 고루 익게 해준다.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대략 45 분 정도 익히다가

감자가 다 익으면 원할 경우 감자 위에 체다 치즈를 흩뿌린 다음

불에서 내려 뚜껑을 다시 덮고 몇 분간 기다렸다가 치즈가 다 녹으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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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3:44 2007/12/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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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3:43

가열 및 숯의 배치 (Heating & Coal Placement)

 더치오븐이 시즈닝 되었으면 다음으로 할 일은 사용할 석탄이나 브리켓(briquette, 연탄 - 숯, 석탄 가루, 석유 부산물 등을 압착하여 만든 성형탄)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나무 숯을 사용한다면 조리 시작하기 30 ~ 45 분 전에, 브리켓을 사용한다면 10 ~ 20 분 전에 각각 불을 붙인다. 석탄에 불이 붙는 동안 더치 오븐과 재료들로 요리 준비를 한다.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는 도중에 석탄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흔히 사용하는 킹스포드 차콜(charcoal, 목탄)은 요리할 당시의 기온과 바람 등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겠지만 대략 한 시간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차콜을 사용한다. 각 주와 국립공원들에서는 나무를 모아 불을 피우는 것을 해가 갈수록 더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구하기 쉽고 가져 다니기도 쉽고 오븐의 열을 조절하기도 쉬운 차콜은 나무 숯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다.

 

 더치 오븐 아래에는 브리켓을 오븐 바닥보다 지름 길이가 1 인치 짧은 원형으로 배열하고 뚜껑에는 장기판 모양으로 배열하는데 위 아래 어디나 브리켓을 무더기로 모아 두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핫 스팟(hot spot, 주변에 비해 특히 더 뜨거운 지점)이 생겨서 내용물이 탈 수 있고 심할 경우 고르지 않은 열 때문에 더치 오븐에 손상까지 줄 수 있다. 열이 고르지 않은 핫스팟이 생기는 걸 막으려면 매 10 ~15 분마다 더치 오븐을 90도씩 회전시키고 이 때 뚜껑도 오븐과 반대 방향으로 90도씩 회전시켜 준다. 요리를 하는 중간 중간에 뚜껑을 열고 요리가 타지는 않는지, 요리가 너무 빨리 되거나 지나치게 늦게 되지는 않는지 간간이 점검한다. 뚜껑을 들어 올릴 때는 음식물에 재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브리켓을 더하거나 줄일 때는 위 아래에 비율을 같게 한다. (뚜껑에 기존의 1/3 만큼 추가하면 바닥에도 기존의 1/3 만큼 추가 하는 식) 요리가 다 되었으면 위 아래 브리켓을 치우는데 이 때는 음식물이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위와 아래에 몇 개는 남겨 둔다. 더치 오븐으로 요리를 하다 보면 연습에 의해 온도를 조절하는데 능숙해 지는데 이 또한 더치 오븐으로 요리할 때의 즐거움이자 도전꺼리이기도 하다. 온도를 판정할 때 내가 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여기에 소개한다.

 

 나는 항상 킹스포드 차콜만 사용한다. 여러 제품 중에서 연소 시간이 가장 길고 항상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킹스포드의) 차콜 브리켓을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온도를 예측하고 더치 오븐의 온도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킹스포드 제품을 살 수 없다면 구할 수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사는 것이 좋다. 차콜 품질에 따라 훌륭한 요리와 타거나 설익은 요리로 큰 차이가 날 수도 있다.

 

필요한 차콜의 갯수를 결정하려면 오븐의 지름(인치 단위)에 2를 곱한 다음 3으로 나눈 갯수(전체의 1/3) 만큼의 브리켓을 더치 오븐 아래 배열하고 나머지 (전체의 2/3)를 뚜껑에 배열한다. 일례로 직경 12 인치, 깊이 3.75 인치의 표준 12인치 더치 오븐을 사용할 경우,

12 × 2 = 24,  24 ÷ 3 = 8 이므로 8 개의 차콜을 오븐 아래, 16 개의 차콜을 뚜껑에 배열한다. 이렇게 하면 오븐 온도를 180℃ 전후로 맞출 수 있다. (5인치 깊이의) 딥사이즈 오븐으로 요리를 할 때는 뚜껑에 2 ~ 4 개를 더 올려 준다.

 

브리켓 한 개를 더하거나 줄이면 더치 오븐 온도는 대략 6℃ 씩 오르내린다. 이상적인 조건에서라면 새 브리켓이 완전히 연소하는데는 한 시간이 걸린다.

 

평소 부엌에서 하는 것처럼 튀기고 끓이고 찌는 요리에는 오븐 아래 쪽에 더 많은 열이 필요하고 빵을 구울 때(baking)는 위 아래 균일한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 

 

더치 오븐에서는 대부분의 요리가 180℃ 전후의 온도에서 이루어진다. 각기 다른 싸이즈의 오븐에서 180℃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차콜의 갯수는 다음 표와 같다.(킹스포드 차콜 기준)

 

오븐 크기

8인치

10인치

12인치

14인치

16인치

뚜껑의

차콜 개수

11

14

16

18

22

바닥의

차콜 개수

5

7

8

9

11

 

차콜이 연소함에 따라 온도가 변하는 것에 대해 주의 해야한다. 시간이 흐르면 오븐의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요리를 할 때는 차콜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릴지) 요리 과정을 검토해서 필요하다면 조정하도록 한다.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요리를 한다면 차콜은 더 빨리 연소된다. 그럴 때는 미리 차콜 몇 개를 더 추가하거나 시간을 앞당겨 (새 차콜로) 교체한다. 궁금할 때마다 오븐 뚜껑을 열고 요리의 진행 상태를 점검해 보아도 무방하다. 더치 오븐은 열을 잘 간수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더라도 일반 오븐에서처럼 케이크를 망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초콜렛이나 치즈 소스 같은 섬세한 소스를 요리할 때는 반쯤 탄 브리켓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온도까지 올리려면 더 많은 브리켓이 필요하겠지만 각 브리켓이 보다 적은 열을 내기 때문에 핫스팟 발생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브리켓이 연소하면서 겉에 재가 쌓이면 열효율이 떨어지게 된진다. 쌓인 재 때문에 온도가 잘 올라가지 않을 때는 솔로 위 아래 브리켓의 재를 털어준다. 

 

빵을 구울 때는 특별한 브리켓 배치와 사용법이 필요하다. 대부분 베이킹은 180도 전후에서 이루어지지만 뚜껑에서 보다 많은 열이 공급되어야 하므로 차콜을 다르게 배열해야 한다. 바닥에는 가운데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브리켓을 고르게 배열하고 뚜껑에는 테두리를 따라 브리켓이 서로 맞닿도록 원형으로 배열한다. 이렇게 배열하면 더치 오븐 위 아래의 측면에 열을 보다 고르게 공급할 수 있다.

 

롤이나 케이크, 파이, 빵은 위 아래 차콜을 치워도 오븐이 몇 분 동안은 열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요리가 계속된다. 손님에게 물기가 축축한 음식을 대접하지 않으려면 베이킹 한 요리가 굳자 말자 오븐에서 꺼내 수증기가 응축되어 눅눅해지는 것을 막는다.

 

고기나 여타의 재료를 오븐 가득 담고 요리를 하려면 희망 온도까지 올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 있다. 이럴 때는 두 개의 오븐에 반씩 나누어 담아 요리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2인치나 14인치 오븐으로 요리를 한다. 12 인치 오븐은 통상적인 케이크 믹스(regular cake mix)에 잘 맞지만 14인치 오븐에는 12 인치 오븐에 들어 가는 양의 1.5 배가 들어간다는 점에 유의.

 

야외에서 요리를 할 때는 병원균에 노출되기 쉽다. 평소 집에서 청결하게 요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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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3:43 2007/12/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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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2:46

[감자/고구마 구이]

 

 감자/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더치오븐에 넣고 1시간 정도 가열하면 끝. 나중에 더치오븐 청소를 쉽게 하려면 바닥에 쿠킹호일을 미리 깔고, 트리벳을 사용하면 타지도 않고 좋습니다.

 

 

[계란구이]

 

고구마/감자구이와 동일한 방법이지만, 불을 아주 약하게 하는것이 키포인트.  아주 약한불로 1시간 이상 가열하면 맛있게 구어집니다. 트리벳을 써서 계란이 바닥과 닿지 않도록 하고, 계란이 터질때를 대비해서 바닥에 알미늄 호일을 깔아두면 나중에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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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2:46 2007/12/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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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2:44

[닭한마리 더치오븐 영양밥]

 

- 재료 : 닭한마리, 쌀, 미림, 간장, 다시마, 소금, 후추, 대추, 표고버섯, 당근, 대파등.

 

- 만드는법

 

더치오븐에 불린쌀, 닭한마리, 대추, 표고버섯, 당근, 대파등을 넣고 미림, 간장등을 섞은 물을 쌀의 양에 맞추어서 10%정도 적게 넣는다. 닭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밥할때와 같이 넣으면 밥이 질어진다.

 

밥물에는 미림을 반컵정도 넣고, 기호에 맞게 간장을 적당히 넣는다. 다시마는 미리 다시를 내어 놓아도 좋고, 통채로 다른 재료와 함께 넣어도 좋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밑불만 강한불로 가열하여 10여분후 끓게 되면 약한불로 다시 10분정도 둔 후, 불을 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인다.

 

뜸이 다 들면 숯을 올리던가, 가스토치등으로 윗불을 강하게 10분정도 가열하면 닭등 재료의 표면이 약간 눋게 되어 더 맛있지만 생략해도 무방하다.

 

조리가 완료되면 닭을 꺼내서 살을 발라 밥과 다른 재료들과 소금/후추등을 뿌려서 섞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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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2:44 2007/12/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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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2:39

더치오븐 통닭구이


10인치 더치오븐
통닭 - 1kg이상 흐르는 물에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사용한 향신료
 1. 후추 
 2. 통마늘 - 통닭 속에 꽉채웠습니다.
 3. 허브맛 소금 
 4. Mexican Oregano Leaves 
 5. Rosemary Leaves
 6. Mediterranean Basil Leaves
 7. Parsley Flakes
 8. 미림 약간

만들기


1.통닭속에는 잘씻은 통마늘을 채운다.
2.준비된 미림과 향신료를 손으로 골고루 잘 뿌려준다.
-미림으로 통닭을 손으로 코팅한후 각종 향신료를 뿌리면서 손으로 톡톡 쳐줍니다. 미림과 향신료가 고루고루  스며들도록-
3.전체에 균등하게 뿌려준후 약 10분간 에이징 한다.
4.더치오븐에 잘 넣는다.10인치 오븐에 통닭 크기와 딱 맞는다.
5.약한 불로 요리를 시작힙니다. 물론 뚜껑을 덮는다.
6.캠핑때는 차콜을 뚜껑에 올리고 집에서는 가스토치로 뚜껑을 가끔 가열해 준다.
7.달구어진 더치오븐은 무척 뜨거우므로 전용 장갑을 사용해야한다.
8.약 40분 가열후 속까지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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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2:39 2007/12/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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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2:38

돼지고기 통삼겹살

재료

돼지고기 통삼겹살 600g (수육용 덩어리 삼겹살)
향신료

정종,월계수잎,Mexican Oregano Leaves ,Rosemary Leaves, Mediterranean Basil Leaves, Parsley Flakes,흑후추가루

만들기

1.정종에 약 30분간 재어 놓았던 삼겹살에 향신료들을 뿌리고 월계수 잎과 함께 무명실로 잘 묶는다.


2.더치오븐에 쿠킹호일을 깔고 통삼겹살을 올린다.

 

3.뚜껑을 덮고 조리를 시작한다.

 

4.조리는 약한불로 가열한다.


5.뚜껑에도 차콜 몇개를 올려놓아 가열한다.


6.더치오븐이 가열되어 냄새가 나면 뒤집어준다.

 

7.골고루 가열되도록 한번 더 뒤집는다.

8.통삼겹살의 기름은 밑으로 떨어지도록 40분정도 가열을 한다.

 

9.먹기좋게 썰어 취향에 따라 소스를 준비한다.(핫칠리소소, 통후추가 들어간 스테이크소스, 허브소금 등)


10.육질은 수육처럼 담백하고, 향신료 냄새와 어우러져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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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2:38 2007/12/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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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12/16 22:37

1. 생닭의 물기를 키친타월 등으로 제거한다. 양념이 잘 배들어 가게 포크로 살이 많은 부위를 여러 차례 찌른다.

2. 소금, 후추, 오레가노와 같은 향신료를 닭에 뿌리고 골고루 문지른다.

3. 표면에 올리브유를 잘 발라 1시간 정도 숙성시킨 뒤 예열한 더치오븐에 넣는다. 이 때 바닥에 닭살이 직접 닿지 않도록 망을 깐다.

4. 감자, 당근, 양파 등도 곁들여 나중에 닭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5. 식재료를 넣은 더치오븐을 화로에 올린다.

6 초기 30분가량 강하게 윗불과 아랫불을 준 뒤, 닭고기의 표면이 짙은 노란 색으로 변했으면 윗불 위주로 약하게 30분 정도 더 가열한 뒤 꺼낸다. 닭고기의 온도가 75~80도면 다 익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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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22:37 2007/12/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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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01/16 22:36

* http://blog.daum.net/fanos/4509679 에서 펌

3. 더치오븐에 관한 약간의 상식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이 최초로 더치오븐을 구입하려면 알 필요가 있는 것을 몇 가지 검토하셔야 합니다. 말 그대로 수백 가지의 선택사양과 크기의 조합이 있으며, 그래서 어느 오븐이 여러분에게 적합한지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그것은 오븐은 유형에 따라 다른 유형의 요리상황을 위해 고안된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다양한 선택사양을 짚어 보기로 하고 여러분은 잘 만들어진 것을 찾아보아야하겠죠. 손잡이부분을 보면, 굵은 철사로 되어 있어서 오븐 가장자리의 거는 부분에 안전하게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리벳으로 고정한 오븐은 피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오븐 핸들은 양쪽으로 오븐 가장자리에 눕혀질 것이지만, 열심히 찾아본다면 한쪽으로 45도 서 있도록 한 것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오븐을 놓거나 불에서 옮기기 쉽게 해줍니다.

 

  또 한 가지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은 뚜껑에 있는 손잡이입니다. 그것은 양쪽 끝이 뚜껑에 고정된 고리이어야 하며, 쉽게 걸 수 있도록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합니다. 손잡이가 뚜껑에 주물로 채워진 쇠붙이로 된 것은 피하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은 숯을 얹었을 때 잡고 다루기가 힘듭니다. 고리형태는 훨씬 다루기가 쉽습니다. 뚜껑을 살펴보면서, 바깥쪽 모서리 주위로 입술, 또는 이랑부분이 있는지 점검하세요. 입술은 숯이 뚜껑 바깥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오해를 하지 마시고, 입술부분이 없는 것들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뚜껑에 숯을 얹는 것이 어려우며, 오븐을 열 때 마다 매번 신경 써서 뚜껑의 재를 없애지 않으면, 결국에는 여러분의 음식에 재나 모래가 들어갈 것입니다. 입술은 실제로 이 같은 문제를 해수해주며, 어렵지 않게 재와 숯으로 가득한 뚜껑조차도 들어 올릴 수 있게 해줍니다.

 

 

 

조사해보아야 할 또 다른 점은 다리입니다. 바닥이 평평한 것, 다리가 네 개인 것도 있겠지만, 가장 흔한 것이 다리가 세 개 달린 것입니다. 비록 야외 요리를 위한 것이지만, 다리는 필수적인 것이며, 바닥의 숯에 공기를 줄 수 있도록 바닥 위에 높이를 유지해줍니다. 바닥이 평평한 것은 돌멩이위에 올려놓을 수 있거나 철제 텐트펙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머피의 법칙을 찾아본다면, 바닥이 평평한 오븐들은 가게에서 가장 재고가 많이 쌓이거나, 원래부터 의도된 부엌스토브에 남겨 있습니다. 저는 단지 안정성을 이유로 네 개의 다리가 있는 것 보다는 세 개의 다리가 있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거친 바닥에서 다리가 네 개 일 때보다는 셋일 때 훨씬 더 안정적이니까요.

 

살펴보아야 할 마지막 선택사양은 오븐 하체부분의 위쪽 테부분이나 뚜껑에 부착이 된 보조손잡이입니다. 일부 오븐들은 뚜껑에 프라이팬 유형의 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론상,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손잡이가 프라이팬처럼 뚜껑을 뒤집어주는데 분명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뚜껑으로 사용할 때는, 주 손잡이를 방해하고 또한 중앙 고리로 들어 올릴 때는 뚜껑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또한 보관이나 짐꾸리는 상황에서도 방해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가지만 예외로 하면, 오븐 하체부에 고정된 손잡이들은 절대로 피해야합니다. 이러한 손잡이 뒤에 얽힌 이론은 깊은 불구덩이에 놓기가 편하게 해주기 위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손잡이를 계속 고집하신다면, 붉은 벽돌 두 개를 가게에 갖고 가서 오븐 속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그 손잡이로 들어 올려 보면 여러분은 그 손잡이가 쓸모없다는 것을 있게 될 것입니다. 내용물을 채운 12인치 오븐은 20에서 25파운드의 무게가 나가며, 손목이 절단날 것입니다. 한 가지 예외를 든다면 오븐의 위 뚜껑에 1.5인치의 깊이와 2~3인치 폭으로 달린 조그마한 손잡이입니다. 이 손잡이는 오븐속의 액체를 매우 쉽게 붓도록 해주며 크기가 작아서 저에게는 보관이나 짐꾸리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더치오븐”에 대하여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방 “무쇠”를 생각합니다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오븐은 무게가 약 18파운드에 이르는 무쇠오븐에 비하여, 6.5에서 7파운드밖에 되지 않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무게이며, 11파운드가 가볍습니다. 덧붙여, 알루미늄은 녹슬지 않고, 관리도 간단한 비누와 물 세척에 제한됩니다. 알루미늄은 열을 빨리 전달해서 예열시간이 짧지만 숯을 제거한 후에 오랫동안 열을 보유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주철에 비해 알루미늄은 더 많은 열을 반사하기 때문에, 적정온도에 도달하고 유지하는데 는 더 많은 숯이 필요합니다. 또한 바람 부는 날에는, 주철오븐보다도 온도의 변동 폭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무게가 매우 중요할 때는 대부분의 단점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문제가 되는 카누 즐기기, 배낭여행의 경우에는 알루미늄오븐이 정답입니다.

 

알루미늄은 주의하세요, 녹아내립니다! 알루미늄의 용융점은 화씨 1065도에서 1170도입니다. 주철의 용융점은 화씨 2100에서 2200도입니다. 오븐의 바로 밑에 숯에 직접 접하게 한다거나 오븐아래에 너무나 많은 숯을 놓게 되면 그 정도의 온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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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22:36 2007/01/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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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 2007/01/16 22:32

 

● 더치오븐을 가열하는 방법

 

어떤 요리를 만드는가에 따라 더치오븐의 가열방법은 달라지게 된다.
예를들면 [요리 전반부는 하부에서, 도중부터는 상,하 양방향에서 가열하고,

마지막에는 상부에서 강한 불로 완성한다]라고 하는, 일견 복잡해 보이는 방법도 있는 반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하부에서 가열한다]라고 하는 것도 있다.

먼저 모든 것에 공통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이 두 가지 있다.

이것은 확실히 외워두었으면 좋겠다.

① 재료를 넣기 전에 더치오븐의 본체와 뚜껑 모두 덮혀둔다.

아주 약한 불이 됐건, 시간이 얼마 걸리든지 간에 더치오븐은 가열 조리이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더치오븐 본체, 뚜껑 양쪽을 덮혀 둔다.
차가운 상태의 더치오븐에 재료를 집어넣고 그 상태대로 가열하면 재료와 더치오븐이 들러붙는 경우가 있다.
단, 요리를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온도는 아주 낮게, 50℃정도로 좋다.

 

② 온도의 상승, 하강은 천천히

요리 중에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거나 하는 일이 있지만 온화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화력을 조절한다.
급격하고 빈번하게 올리거나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주철의 큰 축열량이 천천히 온도를 변화 시켜 빠짐없이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비로소 더치오븐 요리는 맛있는 것이다.
잽을 집요하게 반복하며 전후좌우로 풋워크를 쓰는 플라이급 복싱이 아니라,
한방에 역전하는 헤비급 스타일을 특기로 하는 것이 더치오븐이다.

뜨거워진 더치오븐은 차가운 물을 부으면 크랙이 가면서 깨지는 경우가 있다.
한번 크랙이 가면 수리 방법은 없다.*(특수 용접을 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비싸다고 해서 포기했음)
크랙이 생겼는지 어떤지는 숟가락으로 가볍게 두들겨 봐서 맑은 음색이 나는지 어떤지로 판단할 수 있다.
맑은 음이라면 크랙이 아니지만 탁한 음이 들린다면 아쉽지만 안좋은 결과를 의미한다.
골동품을 손톱으로 두들겨서 알아보는 것과 같은 요령이다.

 

● 그 외의 테크닉

 

불의 취급 방법의 기본은 설명한대로 이지만 덧붙여서 자잘한 테크닉을 소개합니다.

 

⊙ 온도조절의 주의점과 테크닉

상,하에서 동시에 가열할 때 장작, 숯, 브리켓 등의 열원의 배열에 주의 하지않으면

특정 일부분만이 가열되어 너무 뜨거워져서 요리를 부분적으로 태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한 팁이 있다.

① 열원의 배열법
예를들면 뚜껑에는 (둘레에 따라)원주형으로, 바닥에는 중심에 몰리게 해서 상, 하에서 다른 부분을 가열할 수 있도록 주의한다.

 

② 뚜껑을 정기적으로 회전 시킨다
예를들면 10~15분마다 뚜껑을 1/4씩 회전시킨다.

그때 안을 들여다 보며 요리의 정도를 체크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주는 하지 않도록 한다.

 

⊙ 재의 응용

 

재는 열 전도를 막기 때문에 보통은 자주 털어준다.
하지만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미묘하게 온도를 내릴 때에는 재를 쓰는 테크닉도 있다.
*(일부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재를 브리켓 위에 더 얹어서 열의 전달을 막는 등의 방법을 말함)

 

⊙ 다 타버리는 열원의 응용

 

장작, 숯, 브리켓 등의 열원은 시간이 경과와 함께 방출하는 화력이 떨어지게 된다.
온화하게 가열할 때에는 그러한 다 타버리는 열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자연 조건

더치오븐을 야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자연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들면 추울 때에는 더울 때 보다 화력이 필요하게 되며, 바람 속과 바람 밖에서는 장작, 숯, 브리켓의 연소 방법도 달라진다.
당연히 바람 부는 곳에서는 잘 타고 뜨거워지기 때문에 바람을 피하는 연구를 하거나 더치오븐을 회전시키는 등의 방법을 써서 열이 편중되지 않도록 한다.
빗 속에서 더치오븐으로 조리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만 한다.
타프 등의 아래에서 조리는 가능하지만 돌풍에 휩쓸린 비가 더치오븐에 맞으면 열의 급격한 저하를 초래하며 크랙이 생기거나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고도(해발)의 영향도 있다.
낚시 등으로 산 속에 가면 평지보다는 조리에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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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22:32 2007/01/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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