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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진다.
저울에 달아보진 않았지만... 분명 알 수있다. 음반 1장 내놓고 매일 매일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그렇게 소진되는 칼로리가 실로 엄청난 듯 하다.
평소에 퇴근 후, 집으로 가면 그게 쉬는 날이었다.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후 차려주시는 밥에 익숙해져서 녹음스케줄과 날 찾는 약속 외에는 다른 약속을 잡지 않았으니 늘 집에서 밥을 먹고 또 일찍 자고 그랬던 것 같다. 그 사이에 살이 많이 붙었었는데, 순식간에 이리 빠질 줄은 몰랐다. 좀 피곤하지만 살이 빠지는 일은 참 좋은 일이다. 나오다 못해 늘어지려 하던 뱃살이 탱탱해 지고 있다. 어쿠스틱기타로 그나마 가릴 순 있을 거라고 위안을 삼았는데... 일렉을 메고도 자신 있을 것 같다. 헤헤~
그러나 저러나이번주 금요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려 하는데 좀 걱정이다. 체력이 전처럼 따라와 줄 지... 물론 그 때도 바닥나는 체력을 질질 끌고 다녔지~
~ 됐고! 음반내고 처음 공연하게 되는 곳은 홍대앞 두리반!
5집가수 조약골의 대타로 첫무대를 열게되었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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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홍대앞 두리반으로 오세요! 맛있는 칼국수 음악회, 이번 쉐프는 쏭입니다.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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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왠 쉐프~ 래. 욘습욘습 욘습해야해!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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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함께 하기로 되었어요- ^-^* 노래 부르는 사람도, 기타 치는 사람도 아니지만 함께 즐겁게 음악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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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재밌게 잘 해봐요. ㅎㅎ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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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보니 참 몸도 건강해지고 좋습니다. 수련해 보시면 기가 망가져요.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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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또머래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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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첫공연 하면서 왜 얘기안했어!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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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기할라구 했지요. 근데, 왜 씨디사러 안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