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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內 별스런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하는 "사보?"의 실릴 사진 촬영을 했다.
스튜디오 촬영이 보통 버겨운 일이 아니더구나, 당시도 어색했지만 사진을 보고 있어도 어색하다.
그래도 내 기타 '누렁이'를 소품으로 한 사진이니 두고두고 쓸일이 좀 있지 않을까 싶긴 하다.
물론 난 존메이어 같은 사진을 기대했지만ㅋㅋㅋ 뽀샵을 좀 이용해봐야겠당!
쏭! 스튜디오 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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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쉐요 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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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세번째 사진이랑 마지막 사진 쀨 좋은데영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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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두시간동안 찍은거에요 ;; 활짝활짝 웃으라고 하는데 도무지 어떻게 웃어야하는건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웃는 방법을 까먹은 것인지, 근데 끝날때쯤엔 카메라렌즈만 비춰도 자동으로 웃어지던데요. ㅠㅠ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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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되었구나. 어쩐지 어제 멋져 보이더라..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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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멋졌니? ㅎㅎㅎ 돕은 좀 피곤해보이더라~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길!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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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으론 안 되고 살을 좀 빼야 겠는 걸! 마지막 사진 좋은데 ㅎㅎ 근데, 구성원들끼리 무슨 관계지? 밴드는 아닌 듯 하고~관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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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찌운 살인데... 못빼!넌 평생 저렇게 찌지도 못할거면서 ㅋㅋㅋ
나도 왜 저런 관계들이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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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근데 사진 속에 쏭 말고도 잘 아는 얼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