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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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의 박하...

이 친구를 알고 지낸지도 벌써 7년이나 되었네~

혈혈단신 음악한다고 서울에 올라와 처음 만났던 친구이니... 정말 남 같지 않는 친구이다.

함께 음악하자고 만났는데, 같은 직장다니면서 일을 한게 더 많았다. 그래도 함께 작업한? "계화갯벌이야기"란 곡이 남겨져서 그나마 참 다행이다.

작곡 '쏭

편곡 'core

작사 '희깅 + buzz

노래 상희,buzz

이 친구와 '호호센'이란 친구랑 곧 결혼하는데... 축가를 부탁 받았다. 요즘같은 때 내게 정말이지 염장지르는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둘의 결혼 만큼은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다. 축가로 멀 부를지 벌써부터 고민이다. 머가 좋을까. 그냥 가지말까...

여튼, 5월7일 목요일 8시 용산촛불방송곡 레아에서 함께 그와 평화와 노래에 관한 썰을 지대로 풀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