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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가 쓴 동화(엽기?동화)

아주 옛날 오래 전에 2000년 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날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서울에 동생은 미국에 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가난했었지만 아이가 많았고, 동생은 돈이 많았지만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니는 생각을 했습니다.

 

'갓나은 아이를 주면 어떨까?', '그래!!'

 

언니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갓나은 아기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택배가 동생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편지) 택배를 꺼내기 전에 이걸 읽거라

            '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이다.

              너에게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놀라지 마라'

             - 언니가 -

 

"이제 열어봐야 겠다." 동생이 말하였습니다.

"어머!, 갓나은 아기잖아?"

"언니가 왜 아길!!"

"어!, 안에 편지가 또 있네!"

 

(편지) 이 아기 이름은 안데르센이다.

            내가 아기한테 물었다.

            이 아인 커서 만화가가 되도록 키워라.

           - 언니가 -

 

"꼭 그렇게 할께요."

 

--- 10년 뒤 ---

 

"어머니 다녀올게요."

"어디?"

"미술학원요."

"그래."

 

그런 뒤로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다네요. ㅋㅋ...

 

 

지은이 : 우리 딸.  참고로 이제 초등2년 되네요..  (200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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